故설리 오빠, 父 2차 폭로 "사진 도용까지 하며 묘 방문 주장…변호사 선임"

기사입력 2020.01.19 9:2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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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가수 겸 배우 고(故) 설리(본명 최진리)의 둘째 오빠 최 모 씨가 부친과 유산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틀째 폭로전을 이어갔다. 사진 도용까지 하며 부친이 묘를 방문했다고 분노했고, 변호사를 선임한 사실을 밝혔다.



최 씨는 19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안치 당일날 오지도 못한 분이 사진 도용까지 하며 (설리 묘에) 방문했다고 주장하느냐"며 부친과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 캡처본을 공개했다.







대화를 보면, 부친은 "진리가 있는 밀양에 갔다 온 인증 사진이다. 두 번 갔다 왔다"고 주장했다. 이에 최씨는 "웃기지도 않는다. 어디 남이 올린 사진으로 대체하려 하냐. 진짜 거짓말 그만하라"면서 "우리가 홀로 어머니에게 자라고 애비 없이 자라는 거는 진실이 아니냐"고 반문했다. 



또한 최씨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올린 2편의 글에서 부친에 대해 "정말 대단하신 분이다. 교인이라는 분이 낯 뜨겁지도 않으냐"며 "본인이 상속세는 부담하기 싫고 상속은 받고 싶고, 일평생 모은 돈으로 어렵게 마련한 동생 집을 상속을 위해 팔라고? 안 팔 거다. 당장 3월까지 팔린다고 보장도 못한다"고 비판했다.



이에 한 네티즌이변호사 선임을 권유하자 최씨는 댓글을 통해 "이미 했다"며 "난 돈(설리 유산) 관심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최씨는 전날 아버지가 지인들에게 보낸 문자를 공개했다. 부친은 "먼저 간 딸매니가 이 땅에 남긴 유산이 있다"면서 "나는 딸내미가 남기고 간 소중한 유산을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고 천국에서 기뻐할 딸내미의 유지를 받들어 사회에 환원되길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최씨는 "나는 내 동생으로 인한 슬픔 혼자 안고 가고 싶은데 어떻게 친부라는 사람이 동생의 슬픔도 아닌 유산으로 인한 문제를 본인의 지인들에게 공유할 수 있나"라며 "동생 묘에는 다녀오시지도 않으신 분이...사적인 거 공유하기 싫지만, 말과 행동이 다른 본세가 드러나시는 분은 박제이다. 남남이면 제발 남처럼 살라"고 분노했다.



설리는 지난해 10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최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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