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김선호의 시원한 웃음이 화보에 담겼다.
21일 매거진 ‘엘르’는 김선호와 함께한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에는 김선호의 유쾌하고 스윗한, 장난기 넘치는 모습들이 담겼다.
촬영 당시 김선호는 시종일관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현장 스태프들에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 그는 “화보 촬영처럼 자신없는 일에 더욱 텐션을 올린다”라며 “혹시라도 모두에게 방해가 될까봐(그렇게 한다)”라고 밝혔다.
2017년 드라마 ‘김과장’을 시작으로 ‘투깝스’ ‘미치겠다, 너땜에!’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한 김선호는 자신의 꾸준한 작품 활동에 대해 “운이 좋았다”고 평가했다.
‘운이 좋았던’이유에 대해 김선호는 “항상 웃었기 때문일 것”이라며 “나는 미래를 생각하지 않았다. 지금 재미있으면, 새로운 경험이면 됐다고 생각했다”며 커리어에 대한 진중함과 쿨한 면모를 동시에 드러냈다.
지난해 12월 새롭게 막을 올린 ‘1박 2일’의 네 번째 시즌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김선호는 ‘예뽀(예능 뽀시래기)’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활약 중이다. 그는 “원래 농담을 잘 하고, 블랙 유머를 좋아하는 편이다. ’1박 2일‘에 들어갈 때 나름 자신 있었는데 힘 빼고 자연스럽게 하는 게 꽤 어렵더라”고 털어놨다.
김선호의 매력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2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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