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21일 방송될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는 한혜진, 곽정은의 강렬한 참견을 부르는 ‘직진 연하남’ 사연이 공개된다.
40대 커리어우먼이라는 고민 여성은 평소와 같이 카페에서 노트북을 하던 중, 무작정 전화번호를 알려달라는 연하남의 갑작스러운 대시를 받고 당황한다. “나는 마흔 살이다”라며 선을 그었지만, 무엇에 홀린 듯 적극적인 연하남을 끝까지 밀어내지 못하고, 블랙홀에 빠진 것처럼 불같은 사랑을 시작해 결국에는 10살 연하 남성과 자신이 사는 집에서 동거까지 하게 된다.
그러나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예상치 못한 위기가 찾아온다. 사연의 주인공은 집안에서 의문의 흔적을 발견하고 경악한 데 이어, 두 눈을 의심할 만한 카드 내역을 보고 큰 혼란에 빠진 것. 연하남의 수상쩍은 정황들이 포착되면서 스튜디오가 들썩였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연참’ 공식 연애박사인 곽정은은 “귀여운 것도 하루이틀”이라며 설득력 넘치는 날카로운 분석을 내놔 흥미진진함을 배가시켰고, 서장훈은 카드값에 대해 “이미 끝난 거다. 어차피 날 샜다”며 냉철한 관찰력으로 결정적인 한방을 날렸다고 전해진다.
뿐만 아니라 한혜진은 “길면 3개월 본다”라며 고민녀에게 현실을 직시할 수 있는 짧고도 명쾌한 참견을 펼쳤다고. 과연 모두가 강력한 참견을 펼치게 된 ‘직진 연하남’의 사연은 과연 무엇이었을지, 21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될 ‘연애의 참견 시즌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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