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기타리스트 이준혁이 여자 친구 호란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22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선 호란 이준혁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준혁과 함께 제주의 해안도로를 달리며 호란은 “서울은 빌딩이 가려져 있어서 뷰가 좋지 않은데 제주도는 하늘이 많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이준혁이 준비한 첫 여행코스는 바로 스쿠버 다이빙이다. “우리 바다 들어갈 거야”라는 이준혁의 선언에 호란은 크게 당황한 모습이었다.
이는 호란을 위해 준비한 것. 앞서 호란은 해양 다큐멘터리를 보며 “바다에 들어간 지 오래됐다. 바다에 뛰어들고 싶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호란은 “겨울바다에 들어간다니 생각도 못했다. 오빠 추위에 약하지 않나. 오빠가 이걸 준비했다는 게 신기하다”며 거듭 놀라워했다.
다이빙 수트를 차려입고 배에 오른 혼란과 이준혁은 둘만의 수신호를 만들고 사이좋게 입수했다.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건 푸른 바다 속 풍경. 이준혁은 자유롭게 바다를 누비는 호란을 뒤따르며 사랑꾼 면면을 뽐냈다. 둘만의 수신호로 사랑도 나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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