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산슬, 송가인과 春 듀엣→이효리♥이상순 등장 예고 [콕TV]

기사입력 2020.01.26 6:5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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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우인 기자] 유산슬은 송가인과 듀엣곡으로 올봄 대중 앞에 나온다. 두 번째 '인생 라면'에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방문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25일 방송된 MBC '설에 놀면 뭐하니? 특집 콘서트 산슬이어라'에서는 유산슬 콘서트 미공개 분과 코멘터리가 공개됐다.



'합정역 5번 출구'로 오프닝 무대를 화려하게 연 유산슬은 콘서트 무대에 대해 "정말 좋았다. 너희들이 준비한 거니까 너희 마음대로 해봐라 했는데, 객석에서 좋아하시니까 잘했다 하는 마음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합정역 5번 출구'에 이어 두 번째 히트곡인 '사랑의 재개발'로 무대를 꾸민 그는 쏟아지는 앙코르 요청에 분주해진 모습을 보여줬고, '사랑의 재개발2'로 앙코르 무대를 완성했다. 유산슬은 "어색한 면이 없지 않았지만, 무대 퍼포먼스를 전문가들이 채워줬다"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앙코르 요청이 쇄도하는 가운데, 유산슬은 떠나야 하는 아쉬움에 대해 "다른 노래라도 하면 되는데 가야 해요? 정말 가라고?"라고 제작진에 등떠밀려 차에 올랐다. 그리고 유재석으로 다시 돌아왔고, 콘서트 사회자로 변신했다.



유재석은 "부캐로서의 압박감은 없었냐"라는 질문에 "외로움? 혼자인 듯 혼자가 아닌 기분이 들었다"라고 답했다.



유재석이 MC로 돌아온 무대는 유산슬의 스승인 진성부터 박상철, 홍진영, 김연자 등 트로트 스타들의 메들리로 꽉 채워졌다. 유재석은 "선배들의 무대는 다르더라. 그 차이를 확연하게 느낄 수 있었던 무대였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감동의 무대 비하인드도 있었다. 85세 최고령 뮤지션 아코디언 연주자인 심성락 선생님과 싱어송라이터 하림의 컬래버레이션이었다.



유재석은 "노래를 부르는 분들에게 관심을 가지다 보니 주변 연주자들에 대한 감사함과 수고를 잊고 있었던 것 같다"라며 "선생님이 연주하신 음악은 한편으로 죄송했고, 감사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콘서트 마지막엔 유산슬의 네 번째 곡인 '인생라면'을 건 박토벤과 정차르트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졌다. 관객들의 선택으로 결정된 유산슬의 '인생라면'은 정차르트 버전이었다.



유재석은 다시 유산슬로 변신해 '인생라면'으로 무대를 꾸몄다. 정차르트는 기뻐했고, 박토벤은 심기 불편한 표정으로 무대를 지켜봤다. 이들의 티키타카가 웃음을 자아냈다.



유산슬은 콘서트를 마친 후 소감을 묻자 "내 콘서트인 줄 알았다. 가수 분들이 이야기하는 황홀함이 이거구나 했다. 하하하하"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유재석은 그러나 "내심 하기를 바라는 거 아니냐 하는데 그렇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시대가 바라는 거다"라는 김태호 PD의 말에 그는 "그래서 하는 겁니다. 제 마음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유산슬로 활동하면서 좋았던 점은 뭐냐"라는 질문에 유재석은 "해본 적 없는 걸 해봤다는 거다. 신인상도 받았다. 유산슬이 아니었다면 신인상을 평생 못 받았을 거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이내 "자꾸 질문하는 게 고마워하라는 거냐"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에는 스튜디오로 오라는 호출을 받고 찾아간 유재석이 장윤정의 '어머나'와 송가인의 '엄마 아리랑'을 작곡한 윤명선 작곡가와 송가인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자막으로 '유산슬X송가인이 봄에 옵니다'라고 예고했다.



또한 '인생라면'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정준하와 박명수의 티키타카, '맛있는 녀석들'의 김준현,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의 대량 주문, 양세찬, 홍현희의 까다로운 요구로 진땀을 빼는 유재석의 모습이 예고돼 웃음을 유발했다.



그리고 마지막엔 유재석의 '인생라면' 집을 찾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모습도 등장, 예능 남매의 신년 케미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설에 놀면 뭐하니? 특집 콘서트 산슬이어라' 방송화면 캡처

연예 ‘골목식당’ 야채곱창집, 준비 없이 손님 받았다 진땀... 백종원 “적응부터 했어야”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공릉동 야채곱창집이 준비 없이 가게 문을 열었다 낭패를 본 가운데 백종원이 “그러다 다시 옛날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며 쓴 소리를 했다.26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선 솔루션 3주차를 맞은 야채곱창집 영업기가 공개됐다.‘골목식당’ 방송 후 야채곱창집은 문전성시를 이룬 바. 가게 문을 열자 홀은 순식간에 손님들로 가득 찼다. 이에 김성주는 “곱창을 팔만한 컨디션이 아닌데”라며 우려했다.그 말대로 야채곱창집 사장은 직화 초벌을 생략한 채로 철판에 곱창을 구웠다. 대량 조리를 하며 “진짜 엉망이다”라며 한숨도 쉬었다.추가 주문엔 홀도 주방도 꼬이기 시작했다. 심지어 쌀조차 씻지 않은 상황. 자연히 사장 부부의 얼굴에선 웃음이 사라졌다.맛 평가는 어떨까. 초벌직화를 거치지 않은 야채곱창에 손님들은 특색 없이 무난하다고 평했다.뒤늦게 본부에 합류한 백종원은 “어떻게 하려고 손님을 받았나. 감당 안 될 텐데”라며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나아가 “저렇게 손님들을 받으면 뭘 고치지 못한다. 그래서 다시 옛날로 돌아가는 거다. 빨리 빨리 해야 하니까 가르친 대로 할 시간이 없다. 그러니 손님을 덜 받더라도 새 방식에 적응을 하고 이겨내면서 서서히 늘려야 한다”고 지적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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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고막메이트’ 김이나·이원석·딘딘·정세운, 힐링 주는 4인 4색 매력 화보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고막메이트’의 김이나 이원석 딘딘 정세운의 ‘싱글즈’ 화보를 공개됐다.힐링이라는 기본적 이념을 가지고 출발한 ‘고막메이트’는 나혼자 간직하고 속 앓이 했던 사연에 4명의 멤버가 깊이 공감, 위로를 전하며 매 회 조회수 10만 회 이상을 기록, 많은 시청자들에 사랑을 받고 있다.김이나는 “고막메이트를 통해 ‘괜찮다’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 누구나 문제를 안고 있으니 조금 부족해도, 달라도 괜찮다”며 힐링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막내 정세운은 “소통과 공감에서 비롯한 따뜻한 힘, 따뜻함이 주는 자극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개념 충만한 감성으로 ‘슈가맨3’, ‘고막메이트’등의 예능에서 활약, 라디오 ‘김이나의 밤 편지’로 청취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김이나는 “타인의 시선에 위축되어 내 포지셔닝을 하나로 정해버렸던 과거가 있었다면 지금은 나를 온전히 받아들임으로써 그 인식의 전환 하나로 모든 것을 즐기고 있다”며 작사가인 동시에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고막메이트’로 예능 MC로서의 면모를 드러낸 데이브레이크 이원석은 “나이가 있는 만큼 경험치에서 오는 영향도 있을 거다. 내가 했던 실수가 후배와 친구들에게 대물림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며 프로그램에 임하고 있는 사명감에 대해 밝혔다.특히 그는 “나는 원래 자기애가 형편없었다. 하지만 나부터 이러면 ‘누가 나를 사랑해줄까’라는 두려움에 봉착했고, 어느 순간 내가 나 자신을 먼저 사랑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애는 뻔뻔한 것이 아닌, 나를 한 단계 성장시켜주는 정직한 이기심이다”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1박 2일 시즌4’, ‘너의 목소리가 보여7’ 등 다양한 예능에서 두각을 보이며 대세로 거듭난 래퍼 딘딘은 “기본 교육 과정에서 이수하지 않고 예능 프로그램에서 모든 것을 배웠다. 역사, 생활, 인생, 사람관계 등을 방송하면서 배운 것 같다. 작년에 낸 정규앨범을 계기로 딘딘은 음악을 꾸준히 하는 사람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었던 것 같다. 30대가 된 올해부터는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을 해서 집중하겠다는 생각으로 ‘나’라는 사람을 강하고 세게 만들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팀 정세운’을 탄생시키며 막내답지 않은 성숙한 가치관으로 ‘고막메이트’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정세운은 “‘고막메이트’는 어떤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고민과 사연들을 우리들의 경험에 빗대어 같이 공감해주고 다독여준다. 나는 다른 멤버들보다는 경험치가 적지만 오히려 막둥이들의 입장에서 궁금한 질문들을 더해줄 수 있는 역할로 움직인다. ‘고막메이트’를 통해 다양한 곡을 커버했는데, 반응이 좋아서 뿌듯하다”고 전했다.공감과 소통으로 서로를 치유하는 ‘고막메이트’ 4명의 멤버의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3월호와 즐거운 온라인 놀이터 ‘싱글즈’ 모바일 (m.thesingle.co.kr) 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싱글즈 제공
연예 ‘마이웨이’ 김미성 “가수활동 위해 숨긴 子... 3년 전 가슴에 묻어” 눈물[콕TV]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의 꿈을 이루고자 아들의 존재를 숨겼던 비정한 모정. 그 아들을 가슴에 묻은 김미성이 눈물로 아픈 심경을 고백했다.26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선 김미성의 인생사가 공개됐다.개그우먼 출신의 김미성은 ‘아쉬움’ ‘먼 훗날’ 등의 히트곡을 남긴 가수다. 당대 최고의 매니저로 불리던 타미김과 사실혼 관계였던 그는 “타미김이 이상하게 노래는 절대 못하게 했다. 나중에 노래가 뜨니까 ‘진작 했어야 했는데 내가 늦게 하라고 한 것이 한이 된다’고 하더라”고 했다.19살 때부터 타미김과 사실혼 관계였던 그는 30대가 넘어서야 가수로 성공했다며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을 정말 많이 했다.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정말 올라가고 싶었던 차트에 내가 있으니 얼마나 기뻤겠나. 해보지 않고는 그 희열을 모른다”고 털어놨다.1970년대 여가수의 결혼과 출산은 인기와 직면한 문제. 그렇기에 김미성은 타미김과의 관계는 물론 아들의 존재까지도 감춰야 했다.김미성은 “아들에게 엄마 소리를 50번도 안 들어봤을 거다. ‘엄’ 소리만 해도 화를 내면서 ‘난 엄마가 아니야. 이모야. 가수야’라 했었다. 완전히 노래에 미친 사람이었다”라 했다. 이어 “고모한테 아들을 맡기고 나는 도망 나왔다. 고모가 애를 많이 태웠다. 부모로선 빵 점이었다”고 자책했다.김미성은 3년 전 혈액 암으로 아들을 떠나보냈다. 그는 “엄마로서 잘 해주지 못했다. 정말로 안타깝다. 지금도 늘 아들 생각을 하면서 운다”며 심경을 전했다. 아들의 납골당을 찾은 그는 “너와 내가 추억이 얼만 없더라. 정말 미안해. 엄마를 용서해줘”라며 절규했다.한편 활동 중에도 김미성은 전 재산 탕진 후 일본을 찾았다 노숙 생활을 하는 아픔을 겪었던 바.김미성은 “노래가 뜨니까 내가 사정을 안 해도 섭외가 왔다. 그땐 내 세상이었다. 그런데 그때 운전기사가 인사사고를 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도의적인 책임으로 합의금을 지불, 전 재산을 탕진했다고.새로운 시작을 위해 선택한 일본행. 그러나 비자 없이 불법 체류자가 된 그를 기다리고 있는 건 밑바닥 삶이었다.김미성은 “일본에선 비자가 없으면 사람으로 대하지 않는다. 집적거리는 사람이 많아서 24시간 하는 극장 화장실에서 밤을 보내곤 했다”며 힘겨웠던 노숙 생활을 고백했다. 불법 체류자들을 대상으로 자진신고 기회가 주어진 뒤에야 한국 땅을 밟을 수 있었다고.김미성은 “아들은 내 이런 생활을 모른다. 괜찮게 살고 있을 거라 생각했을 것”이라며 당시의 마음 고생을 전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