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코미디언 케니가 ‘스탠드 업’을 통해 19금 입담 폭격을 퍼붓는다.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스탠드 업’에선 91년생 케니가 등장해 인기 프로그램에 대한 솔직 리뷰를 공개한다.
케니는 많은 예능과 음악 방송의 애청자임을 밝히면서도 가장 기대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하트시그널3’를 꼽았다고. 이는 ‘하트시그널’이 그가 연애를 학습할 수 있었던 유일한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이다.
특히 그는 음악방송에 대한 솔직한 주관을 밝히며 관객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남자 아이돌은 너무 섹시해”라는 말로 여성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가 하면 남자 아이돌들의 섹시 포인트를 꼽으며 “모두가 배워야 한다”는 주장으로 웃음을 자아낸다고.
뿐만 아니라 케니는 “KBS 양승동 사장, 잘 들어”란 파격 발언으로 첫 방송부터 존재감을 발산했다고. 이번 방송을 계기로 귄위에 도전하겠다는 그의 포부와는 달리 마지막에는 간절함이 가득 담긴 고해성사가 이어졌다고 해 빅 재미를 예감케 한다.
한편 ‘스탠드 업’은 과감한 입담을 자랑하는 출연진 라인 업과 19금 소재를 과감하게 시도하며 파일럿 방송 때부터 화제를 모은 바. 새롭게 돌아온 정규 방송에서는 여심을 저격할 꽃미남 밴드 더 로즈와 고정 MC 박나래가 재치있는 입담으로 쇼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스탠드 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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