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세빈 인턴기자] 감독과 테너, 입소문까지 3박자의 조화로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파바로티’가 외국 다큐멘터리 영화 흥행 1위를 기록했다.
‘파바로티’는 외화 다큐멘터리 1위를 차지하며 ‘교회오빠’, ‘김복동’, ‘1919 유관순’에 이어 전체 다큐멘터리 영화 흥행 4위를 기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영화는 오팔세대(경제력을 갖춘 5060세대를 일컫는 신조어)를 넘어 파바로티를 기억하는 클래식 팬들과 아카데미 4관왕에 빛나는 론 하워드 감독의 영화 팬들에게까지 확산되어 히트작들이 쏟아진 설 연휴 동안에도 36.6%의 좌석 판매율을 달성해 개봉 이후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파바로티’는 최초로 클래식 음악 차트 올킬 신화를 만든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개봉 5주차에 5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세빈 인턴기자 tpqls0525@tvreport.co.kr / 사진=오드(A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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