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와일드웨스트' 로버트 콘래드 별세…향년 84세 [할리웃통신]

기사입력 2020.02.09 5:2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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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석재현 기자]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콘래드가 8일(현지시각) 84세로 세상을 떠났다.



미국 CNN 보도에 따르면, 가족 대변인은 이날 로버트 콘래드가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에서 심장이상으로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고인은 놀랄 만큼 오래 살았고 가족들이 슬퍼하는 만큼 영원히 우리 가슴 속에 영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35년생인 로버트 콘래드는 1958년 영화 'Juvenile Jungle'로 데뷔했고, 1965년부터 1969년까지 전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에서 정부 비밀요원으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국내에서는 아놀드 슈왈제네거 주연의 '솔드아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해당 작품에서 로버트 콘래드는 하멜 경관 역을 소화했다.



유족들은 고인의 생일인 3월 1일에 장례식을 엄수한다고 밝혔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영화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솔드아웃' 스틸

연예 '더게임' 옥택연, 버라이어티 표정 20종 공개 '태평 캐릭터 200% 몰입' [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옥택연의 다채로운 표정 20종이 공개됐다.옥택연 소속사 ‘51K’ 측은 28일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0시를 향하여’(이하 ‘더 게임’)에서 ‘김태평’ 역을 맡아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옥택연의 표정 모음을 공개했다.사진 속 옥택연은 캐릭터 감정선에 딱 맞는 눈빛 연기로 강렬한 카리스마와 다정함을 오가는 '태평' 캐릭터의 상반된 매력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고 있다.처음으로 죽음이 보이지 않는 준영(이연희 분)을 만난 태평은 놀람과 호기심이 섞인 표정으로 앞으로의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상대방의 눈을 보면 죽음이 보이는 탓에 누군가를 제대로 바라본 적이 없었던 태평이 처음으로 사람의 표정을 제대로 바라본 장면에선 준영을 향한 애틋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던 것은 물론, 옥택연의 깊이 있는 눈빛 연기가 빛을 발했다.준영을 향한 감정이 커지면서는 표정이 좀 더 다양해졌다. 옥택연은 극 중 태평이 준영의 죽음이 보이지 않아 생긴 ‘불안’, 연락이 안 되던 준영을 뒤늦게 찾았을 때의 ‘안도’, 자신을 걱정하는 준영을 되려 위로하는 ‘처연’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옥택연은 표정 하나로 극 적 재미를 주기도 했다. 준영을 자신의 방으로 데려오곤 순수하게 식사를 같이 하고 싶었다며 결백(?)을 주장하는 능청스러운 모습과 사고 이후 선글라스를 늘 끼고 있는 백선생님(정동환 분)에게 죽음에 대해 알려달라고 애교 부리는 모습에선 옥택연의 엉뚱한 매력이 돋보였다.그런가 하면 백선생님의 죽음 이후엔 격정적인 감정선을 진정성 있게 표현해냈다. 꾹꾹 눌러 왔던 슬픔을 터트리는 것으로 태평의 무너지는 마음을 드러냈다. 곁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죽음의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괴로운 마음 등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안타까움을 더했던 것. 사진을 통해 백선생님이 도경(임주환 분)에게 처참히 살해되는 순간을 본 태평이 카메라를 바라보며 살인 증거를 없애는 모습은 태평의 극에 달한 분노를 고스란히 전달한 것은 물론, 옥택연의 독기 어린 눈빛과 더해져, 강렬하고 긴 여운의 엔딩 장면을 탄생시켰다.옥택연 소속사 ‘51K’ 측은 “옥택연은 태평 캐릭터에 강한 애정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 태평의 감정선을 놓치지 않고 섬세하게 표현하고자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도 옥택연이 만들어가는 태평의 다채로운 매력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더 게임’은 매주 수, 목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51K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