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코멘트” 성훈 한마디에 ‘열애설 활활’→소속사 “농담이 확대 해석” [이슈리포트]

기사입력 2020.02.14 6:01 PM
    페이스북 트위터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성훈이 한 유튜브 채널과 진행한 인터뷰로 때아닌 ‘열애설’ 홍역을 치렀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확인된 그의 예능감으로 답한 “노코멘트”가 “혹시 열애 중이 아니냐”라는 의혹으로 번진 것. 결국 소속사와 인터뷰를 진행한 유튜브 채널 관계자까지 나서 이를 수습하기에 이렀다.



14일 오후 유튜브 채널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노코멘트’ 발언은 가볍고 유쾌한 분위기에서 나온 농담이다. 숨기려거나 감추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라며 ‘열애설’로 번진 오해를 바로잡았다. 또한 그는 “인터뷰 중 성훈이 박나래를 언급한 부분이 있어 ‘혹시’라는 생각이 들었기에 열애설에 대해 물어봤다. ‘껄끄럽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성훈이 솔직하고 유쾌하게 답했다”라고도 했다.



성훈의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TV리포트에 “농담으로 한 대답이 확대 해석 됐다”라며 “성훈은 (현재) 여자 친구가 없다. 이제 생겼으면 좋겠다”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 같은 상황에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영상 인터뷰를 확인하지 않고 ‘노코멘트’라는 성훈의 대답만 글로 본 사람들의 오해”라며 ‘열애설’로 번진 상황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한 MBC ‘나 혼자 산다’ 출연진들의 관계가 네티즌들이 만든 오해로 어색해지지 않을까, 방송의 재미가 사그라지진 않을까 걱정하기도 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성훈의 대답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앞선 질문에 대한 대답에 이어봤을 때 그의 ‘노코멘트’라는 대답은 “충분히 오해 가능했다”는 것. 예능감으로 생각하기에는 “한 번 더 생각하고 대답할 필요가 있는 것”이었다고도 목소리를 냈다.





‘2019 MBC 연예대상’ 당시 박나래의 드레스를 잡아주는 매너 있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던 성훈은 앞서 거론된 유튜브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편집이 잘못된 것 같다. 이미지가 포장된 것 같다”라며 실제로는 배려심이 많은 편이 아니라고 밝혔다. “스태프가 챙겨줄 수 없는 상황에서 박나래 뒤에 들어가는 순서였기에 챙겼을 뿐”이라고도 덧붙였다.



박나래와의 ‘사내 열애’에 대한 질문에 성훈은 “그럴 리가요”라고 단호하게 대답했으나, ‘현재 여자친구가 있는가’라는 기습 질문에는 “노코멘트하겠다”라고 답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키웠다.



한편 성훈은 과거 인터뷰 당시 “연애는 할 수 있지만, 사생활인 만큼 공개 연애는 하고 싶지 않다. 조용히 만나고 싶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힌 바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연예 '가족입니다' 한예리·김지석→추자현·신재하, 대본에 푹 빠졌다 [TV리포트=박현민 기자]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배우들이 대본에 푹 빠졌다.오는 6월 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이하 ‘가족입니다’) 측은 첫 방송을 이틀 앞둔 30일, 열정부터 남다른 한예리, 김지석, 추자현, 신재하의 촬영장 모습을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현장의 모습은 대본에 푹 빠져있는 듯한 배우들의 열공 모먼트로 인해 벌써부터 작품 속에 펼쳐질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를 기대케 했다.한예리는 대본과 착붙한 채 꼼꼼하게 대본을 읽고 있으며, 김지석은 빼곡한 메모와 밑줄로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쏟는 그의 에너지를 고스란히 내비쳤다. 추자현의 대본 역시 '열공' 흔적이 가득하다. 신재하의 집중력도 인상적.'가족입니다' 제작진은 "현실 가족, 친구 같은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세밀하게 캐릭터를 세공해나가는 배우들의 노력과 열정이 빛나는 현장"이라고 설명하며 “나 그리고 우리 가족의 이야기처럼 공감하게 만들어 줄 배우들의 마법 같은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를 공동연출한 권영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과 영화 '후아유', '접속'의 각본을 쓴 김은정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오는 6월 1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박현민 기자 gato@tvreport.co.kr / 사진=tvN
연예 '아는 형님', 이학주의 고백..."좋은 일 해도 사람들이 무서워 해" [TV리포트=박현민 기자]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악역으로 활약했던 이학주가 예능감을 뽐낸다.30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임팩트 강한 캐릭터 연기를 보여주며 '신 스틸러'로 자리 매김한 박하나, 이학주, 안보현이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세 사람은 배우답게 미세한 표정 만으로 형님들을 쥐락펴락하는 예능 신스틸러 면모까지 보여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최근 ‘아는 형님’ 녹화에서 배우 3인방은 그동안 보여줬던 드라마 속 이미지와는 다르게 게임이면 게임, 춤이면 춤 무엇이든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임하며 출구 없는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이학주는 JTBC ‘부부의 세계’ 출연 후 생긴 악역 이미지에 얽힌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학주는 최근 어린이들에게 동화책 읽어주는 캠페인에 참여한 사진을 SNS에 공개 했는데, 누리꾼들이 '책 제목까지도 섬뜩하게 보인다'라고 반응했다는 것. 이에 이학주는 “좋은 일을 하는데도 사람들이 무서워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반전 매력 넘치는 신 스틸러 전학생 박하나-이학주-안보현과 함께하는 '형님학교'는 30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현민 기자 gato@tvreport.co.kr / 사진=JTBC
연예 TOXIC 김정우 "유혹→위로...포장無 진짜 나" [인터뷰] [TV리포트=박현민 기자] 밴드 톡식(TOXIC)의 김정우가 확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무려 6년이라는 긴 공백을 뚫고 솔로 컴백하는 그는 "억지로 포장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솔직한 내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자신했다. 그 동안의 성장은 음악으로서 내보인다는 계획이다.김정우는 최근 서울 강남구 TV리포트 사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톡식이 아닌 솔로 컴백을 하게 된 것에 대해 "기존의 톡식과 차별화를 두는 게 목적이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톡식은 20대 때 할 수 있던 음악이었다. 이미 30대가 된 지금 그 당시와는 다른 것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덧붙였다.실제로 'Deja Vu'(2014) '페로몬'(2013) 등 톡식의 과거 음악들은 이성을 향한 유혹에 대한 노랫말이 주를 이뤘다. 반면 김정우의 데뷔 첫 솔로 EP 음반인 'DREAM CITY'의 키워드는 '유혹'이 아닌 '위로'다. 김정우는 "사람은 누구나 다 힘들다. 노래를 통해 위로가 듣는 분들께 건네졌으면 한다"라는 바람을 내비쳤다.'DREAM CITY'는 총 5곡으로 구성, 각 수록곡은 80년대 뉴웨브 신디사이져 사운드, 트랜디한 드럼, 기타 사운드가 적절히 어우러진 하이브리드적 사운드다. 김정우가 전곡의 작사·작곡·편곡을 비롯 기타, 신디사이져, 피아노, 드럼프로그래밍까지 모든 악기를 직접 연주하기도 했다.톡식의 활동 중단 이후에 보아, 여자친구, 다이아, 모모랜드 등 다수의 아티스트의 앨범 프로듀서 및 작곡가로 활동했던 그의 이력은 뮤지션으로서의 성장을 확실하게 이끌어 낸 모양새다. 여기에 더불어 스스로를 객관화 할 수 있게 이끌었다.그는 "객관적으로 보니 부족함 투성이었다. 그런 나를 감추려는 과정에서 진정성이 결여됐다"며 "억지로 포장해 감추는 것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주는 데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가수로서의 휴식기 동안 가장 큰 사건은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수상 소식이다. 김정우는 "어렸을 때부터 미국 음악을 동경해왔다. 그분들(방탄소년단)이 그 무대에 닿는 것을 보며 실감이 되질 않았다"면서 "그분들 덕분에 현재 K-팝의 위상과 가능성이 완전히 재편됐다"고 한국에서 활동하는 뮤지션으로서의 체감을 전하기도 했다.오랜만의 컴백이지만 결과에 대한 뚜렷한 욕심은 없다. 좋은 성적이 아니거나, 혹은 '예전만 못하다'는 대중의 혹평에 대한 거부감이나 두려움 역시 없다. "예전에는 그런 걸 받아들이기 힘들었는데, 이제는 욕하고 미워하던 분들 역시 모두 다 고마운 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어떠한 피드백도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하며 웃었다.물론 그의 솔로 컴백이 톡식의 해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인터뷰를 하기 전날도 톡식의 또 다른 멤버 김슬옹과 전화 통화를 했다는 김정우는 "따로, 또 같이 활동하고 싶다. 둘 다 가져가고 싶은 마음"이라며 "다양한 것을 요구하는 시대다. 그것에 맞춰 솔로 또는 톡식으로 변주하려 한다.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도 활짝 열어두겠다"라고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박현민 기자 gato@tvreport.co.kr / 사진=RX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