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금밤’ 이서진, 2020년 뉴욕에서 만난 1980년대의 뉴욕 “라떼는 말이야”[콕TV]

기사입력 2020.02.15 7:0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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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2020년 뉴욕에서 만난 1980년대의 뉴욕. 이서진이 열병처럼 앓았던 옛 추억에 푹 빠졌다.



14일 방송된 tvN ‘금요일 금요일 밤에-이서진의 뉴욕뉴욕’에선 이서진 나영석PD의



‘롤코 마니아’ 이서진과 달리 놀이공원에 약한 모습을 보였던 나영석PD가 ‘게임금손’으로 거듭났다.



풍선 터뜨리기에 이어 슈가스틱 게임에서 승리를 거두며 커다란 곰 인형을 손에 넣은 것. “나 천잰가 봐”라며 웃는 나PD에 이서진은 “들고 다니기엔 창피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서진은 다시금 ‘롤코 삼매경’에 빠졌다. 발판이 없는 롤러코스터에 오르며 이서진은 “시시하다. 너무 낮고 재미없다”고 푸념했다. 그도 그럴 게 앞서 이서진은 빅3로 불리는 초고속 롤러코스터를 만끽한 바. 이에 나PD는 “굉장히 건방진 얼굴이다”며 폭소했다.



그러나 이도 잠시. 하강 구간에 이르면 이서진은 마음껏 비명을 지르며 스릴을 만끽했다. “나쁘지 않지만 시시했다”는 이서진의 능청에 나PD는 “형 소리 지르는 거 다 들렸다”라 짓궂게 말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서서 타는 롤러코스터 발견 후 이서진의 기대감은 한층 고조됐다. 어트랙션 탑승 후에는 “왜 이렇게 올라가나?”며 공포도 표했다. 나아가 롤러코스터가 최고점에 이르면 이서진은 괴성을 토해냈다.



하차 후 다리에 힘이 풀려 휘청거렸을 정도. 이서진은 체력이 방전됐다며 “장난 아니다. 이제 가야겠다. 너무 쉽게 생각했다. 진이 다 빠졌다”라 한탄했다.



그는 “4시 이후엔 롤러코스터를 안타는 게 낫다. 피부가 찢어질 것 같다. ‘이 추운데 뉴욕까지 와서 거길 왜 가니?’의 좋은 예다”라 덧붙였다.



다시 맨해튼으로 돌아와 두 남자는 홀리데이 특별 만찬을 즐겼다. 처음 맛보는 칠면조 구이에 나PD는 “나쁘지 않다. 육질이 굉장히 탄탄한 닭고기 느낌이다. 곁들인 소스가 상큼하다”라 평했다.



이서진은 “나도 이걸 메릴랜드에 있을 때 먹어보곤 처음”이라며 폭풍먹방을 보였다. 이는 뉴욕대 입학 전의 이야기다.



가게 내부에 흐르는 1980년대 팝 음악 역시 이서진의 추억을 자극하는 것. 이서진은 “나 때문 뮤직비디오를 보기가 쉽지 않았다. 그 뮤직비디오를 보기 위해 새벽 4시에 일어나곤 했다. 다음 날 학교에 가면 무조건 자고”라며 추억담도 전했다.



1980년대 미국 문화는 어린 이서진이 열병처럼 앓았던 거라고. 이서진은 또 “그땐 스케이트보드도 많이 탔다. 후에 한국에서 다시 탔는데 넘어졌다”고 덧붙이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금요일 금요일 밤에-이서진의 뉴욕뉴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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