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2', 한석규의 힐링 포인트 넷

기사입력 2020.02.15 11:0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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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현민 기자] "이런 '열린 꼰대'면 대환영입니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 2’ 한석규가 김사부답게 ‘낭만 멘토’로서 힐링 포인트를 선사하며 ‘열린 꼰대’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 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 앞서 지난 11일 방송된 12회는 수도권-전국-2049 시청률에서 화요일 방송된 전 채널 중 1위를 기록 ‘시청률 트리플 크라운’을 석권함과 동시에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극중 김사부(한석규 분)는 호통으로 일침하며 반성하게 하면서도, 사람을 중시하는 인간미로 용기를 북돋고 믿음을 안기는 특유의 ‘낭만 리더십’을 선보인다. 자신과 대척점에 있는 사람도 존중하고 위로를 건네는가 하면, 고통을 극복하게 하고자 강한 채찍질로 스스로의 각성을 이끌어내고 있다. 의사로서의 사명감과 생명에 대한 존중, 인간에 대한 신뢰를 기본으로 하는 ‘열린 꼰대’ 김사부의 낭만적인 ‘힐링 포인트’ 네 가지를 짚어봤다.



#1. 그러니까...이제 그만 그 버스에서 나와요



김사부는 무모하게 돌담병원을 뒤집어 흔들고, 사사건건 자신에게 공격을 가하는 박민국(김주헌 분)의 열등감에 대해 처음으로 알게 됐던 상황. 버스 사고로 자신도 상처를 입었지만 김사부는 심각하게 다친 외상 환자 2명을 살려냈고, 그 중 한 명만 살려야한다고 주장한 박민국은 또 다시 열패감을 맛봤다. 결국 박민국은 김사부에게 11년 전 버스 사고에서 자신은 도망쳐 나왔지만 김사부는 환자를 살리기 위해 버스에서 남았었다는 자신의 치욕스러운 과거를 털어놨던 것. 박민국이 11년 전 사고 난 버스에 있었다는 사실을 전혀 기억하지 못했던 김사부는 박민국이 자신에게 드러냈던 열등감의 이유를 알게 됐고, “그날 사고는...당신 탓도 당신 책임도 아니었어. 그런 아비규환에서 살기 위해 도망쳤다고 누가 당신을 비난할 수 있겠어”라며 “그러니까...이제 그만 그 버스에서 나와요”라고 박민국의 어깨를 지그시 다독였다. 자신과 대립하던 박민국의 고통과 아픔마저도 아우르는 김사부의 관대한 포용력이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힐링을 선사했다.



#2. 우리가 어쩔 수 없다는 핑계를 대는 순간 그런 일이 생기는 거야. 악순환은 계속해서 되풀이 될 거고



김사부는 돌담병원에 나오지 않는 남도일(변우민)을 찾아갔다가 박민국이 보낸 계약해지통지서를 발견했고, 심지어 박민국이 자신의 밑에 있는 양호준(고상호)을 통해 통지서만 덜렁 보냈다는 사실에 존중과 예의가 일절 없다면서 통지서를 찢어버렸다. 그러자 남도일은 "병원장이 그렇게 결정했으면 어쩔 수 없다"고 반박했지만 김사부는 “어쩔 수 없다는 변명은 하지 말자. 어쩔 수 없는 게 아니라 귀찮은 거잖아. 사실은 예의도 없고 경우도 모르고 상식도 없는 놈들 상대하는 거 이제 아주 지긋지긋하고 짜증나서. 피하고 싶은 거잖아”라고 일침을 건넸다. 그리고는 박민국이 돌려보낸 환자들이 사망, 의식불명에 이르렀다고 꼬집으며 “우리가 어쩔 수 없다는 핑계를 대는 순간 그런 일이 생기는 거야. 우리가 외면하고 모른척할수록 그 악순환은 계속해서 되풀이 될거고”라고 각성을 일으키는 뜨끔한 조언으로 상처받은 남도일을 위로함과 동시에 성찰의 계기를 안겼다.



#3. 이런 저런 핑계로 그 모든 게 쉬워지고 당연해지면, 결국 넌 어떤 취급을 당해도 싼 인생을 살게 되는 거야



차은재(이성경)는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외국아내를 도와주려다 심각한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 한국남편에게 시비 거는 듯한 장면만 CCTV에 녹화돼 입장이 난처해졌던 상태. 박민국은 김사부에게 차은재에게 사과시키고 조용히 넘어가자고 요구했지만 김사부는 강경하게 반대했다. 그러나 차은재는 자신 때문에 병원 입장이 난처해지는 게 불편하다며 사과하겠다고 나섰고 김사부는 “차라리 불편하고 말어! 불편하다고 무릎 꿇고! 문제 생길까봐 숙여주고! 치사해서 모른 척 해주고! 드러워서 져주고! 넌 결국 어떤 취급을 당해도 싼 인생을 살게 되는 거야”라며 호통을 쳤다. 하지만 결국 차은재는 김사부의 충고를 어기고 사과를 건넸고, 돌담병원을 나가라는 소리를 듣고서야 뼈저리게 후회했다. 심장을 후벼 파는 따끔한 호통이지만 내 존재가치를 되새기게 만든 김사부의 명언이 명쾌하고 먹먹한 힐링 포인트로 남았다.



#4. 쓸데없는 생각하지 말고, 환자나 잘 봐. 그럼 돼!



서우진(안효섭)은 돌담병원 안까지 쳐들어와 난동을 부리는 사채업자를 내보내려고 들이박다가 손에 상처를 입었던 상황. 김사부는 서우진의 까진 손등을 직접 소독해주면서 ‘얼마나 오래 시달렸는지, 빚진 돈이 얼마나 되는지’ 나지막하게 물었지만 서우진은 대답하지 않았고. ‘누구한테 내 얘기하면서 살아본 적 없다’며 홀로 견뎌왔던 고달픈 삶을 설명했다. 더욱이 사채업자들의 난동에 대한 책임을 물을 줄 알았다는 서우진에게 김사부는 “니가 어떤 책임을 질 수 있는데? 너 나한테 갚아야할 돈 있는 거 잊었어? 그 돈 갚을 때까지 너 절대로 이병원에서 못나가. 어딜 나가”라면서 엉뚱한 협박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그러면서 ‘왜 이렇게 잘해주냐’는 서우진에게 김사부는 “내가 언제 맨날 나한테 깨지고 혼나는 주제에...쓸데없는 생각하지 말구, 환자나 잘 봐”라면서 아무렇지 않은 일인 듯 평소처럼 말을 툭툭 던지며 훈훈한 힐링을 안겼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차은재와 서우진, 박민국에 이르기까지 나름의 고통 속에 몸부림치는 이들에게 엄하게 일갈했던 김사부의 가르침은 결국 위로를 안겨주고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낭만 멘토’ 김사부의 때로는 추상같고, 때로는 너털웃음 같은 인간미가 많은 이들에게 힐링이 되는, 의미 있는 포인트로 작용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박현민 기자 gato@tvreport.co.kr / 사진=삼화네트웍스

연예 '이태원클라쓰' 김다미, 유재명 만났다…박서준 배신할까 '긴장'[콕TV]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이태원 클라쓰' 김다미가 유재명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박서준을 배신할지에 대해 긴장감이 높아졌다.22일 방송된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박새로이(박서준 분)이 단밤의 위기를 헤쳐나가는 모습과, 달라진 조이서(김다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이서(김다미 분)는 단밤의 새 건물주가 장대희(유재명)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이에 조이서는 "저 언니(오수아)가 왜 단밤에서 얼음을 빌리는지, 장근수(김동희 분)가 여기서 일하는지 모르겠다"고 소리쳤다. 그런 조이서의 행동에 박새로이(박서준 분)도 그만하라고 화를 냈다.이어 박새로이는 장대희를 만나러 갔다. 장대희는 "자네가 임대하는 족족 내가 살 거다"면서 무릎을 꿇고 사과하라고 했다. 이에 박새로이는 퇴학한 그날 아버지가 자신에게 자랑스럽다고 한 것을 얘기하면서 "당신은 나한테서 어떤 것도 빼앗지 못했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새로이는 "현명하게 사는 팁 드리겠다"면서 "당신이 죗값을 받고 무릎 꿇으면 된다"고 메시지를 남겼다.이후, 장근수는 조이서를 통해 자신의 집안과 박새로이의 관계를 알게 됐다. 장근수는 박새로이에게 미안해했다. 박새로이는 "네가 알바한다고 왔을 때, 나는 왠지 네가 기댈 곳이 필요해 보였어"라면서 난처한 상황에 놓이게 한 것에 대해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에 장근수는 "사과같은 거 하지 말라. 저희 집안이 형한테 한 모든 행동 죄송하다"고 말하며 정중하게 고개 숙여 사과했고, 눈물을 보였다. 박새로이는 따뜻하게 안아줬다. 그리고 이튿날, 장근수는 조이서에게 단밤을 그만두고, 아버지한테 그만하라고 말하겠다고 얘기했다. 이에 조이서는 "그래줄래? 그럼 진짜 고마울 거 같은데"라고 말했고, 장근수는 "진자 못됐다 너"라면서 서운해했다. 이어 조이서는 모든 직원들 앞에서 장근수가 그만두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이서는 "근수 하나만 나가면 다 해결된다"면서 "난 (나가는 거) 당연히 찬성이다. 근수가 얼마나 불편했겠냐"고 말했다. 이에 박새로이는 조이서의 옷에서 명찰을 뜯어내며 "너는 매니저 자격이 없어"라고 소리쳤다.조이서 역시 분노와 서러움 등의 눈물을 보이며 "그까짓 정, 언제까지 정으로 움직일 거냐. 프렌차이즈? 요식업계 1위? 장가는 무슨 장가야?"면서 "도대체 몇 억을 손해봐야 정신 차릴 건데?"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말했다. 이어 "장사가 원래 이득을…"이라고 말하려하자, 박새로이는 "나는 장사가 그런 거면 장사 안 해. 그사람과 똑같이 할 거면 시작도 안 했어"라고 반박했다. 이에 조이서는 박새로이를 생각해서 한 말이라고 했고, 박새로이는 "왜 나를 위한다고 하는 행동이 내 사람들을 자르는 거냐고"라고 더욱 화를 냈다. 조이서는 그럼 대안을 말해보라고 했다. 이에 박새로이는 "건물을 살 거야"라고 얘기했다. 앞서 박새로이는 강민정(김혜은 분)을 만나 장가 투자금 10억을 회수하겠다고 밝혔다.조이서는 박새로이를 좋아하는 마음에 달라지기를 결심했다. 먼저 조이서는 장근수를 찾아가 사과했다. 장근수는 조이서의 사과를 받아주며 "좋아한다"고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자 조이서는 "나 사장님 미치도록 사랑해. 사장님 곁에서 걸어가고 싶어서 그런 거야. 그러니까 방해하지 말아줘"라고 밝히며 선을 그었다.또한 클럽에서 저지 당하고 조이서에게 상처를 받고 잠적한 토니. 조이서는 토니의 일을 인터넷에 올렸다. 이에 단밤으로 돌아온 토니는 "나 한국인이다. 아버지만 찾으면 된다"고 얘기했다. 이에 조이서는 "내가 아빠 찾는 거 도와주겠다"고 약속하며 사과했다.박새로이는 장가에서 회수한 돈으로 건물을 샀고, 단밤은 그곳으로 이전했다. 강민정은 단단한 박새로이가 그의 아버지와 똑닮았다고 느꼈다. 강민정은 박새로이와 만나 목표가 '복수'냐고 물었다. 박새로이는 "이후는 자유다"면서 자신이 꿈꾸는 삶을 얘기했다. 강민정은 "이상주의자"라고 하면서도, 함께 가자고 약속했다. 이후, 박새로이는 오수아와 만났다. 오수아는 "되게 아끼는 것 같다"고 조이서를 언급하며, 질투어린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새로이는 "이서 없는 단밤은 상상도 안 가"라고 답하며 미소 지었다. 그 시각, 조이서는 장대희의 부름에 장가에 간 상황. 어떤 일이 펼쳐질지 긴장감을 높였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이태원 클라쓰' 방송화면 캡처
연예 '하이바이마마' 엄마 김태희, 귀신→사람 환생…♥이규형 깜놀 '반전 엔딩'[콕TV] [TV리포트=손효정 기자] 딸을 지키려는 엄마 귀신 김태희가 사람으로 환생했다. 사람이 된 그를 이규형이 목격해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를 모았다.22일 첫 방송된 tvN '하이바이, 마마!'에서는 차유리(김태희 분)와 조강화(이규형 분)의 러브스토리와, 죽음 이후 차유리가 지상을 못 떠나는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는 조강화(이규형 분)와 차유리(김태희 분)의 첫 만남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 러브 스토리부터 공개됐다.2006년 강화와 유리가 24세. 월드컵이 한창일 때, 강화의 대학 동기는 여대생들과 같이 축구 경기를 보자고 제안했다. 강화는 거절하다가 끌려갔고, 유리와 운명적으로 만났다. 유리와 강화는 첫 눈에 서로에게 반했다.이후 두 사람은 여느 커플과 같이 평범한 만남을 이어갔다. 그러다가 4년이 흐른 후, 2010년. 일 때문에 바쁜 강화는 약속에 늦었고 미안해했다. 그러자 유리는 "결혼하자"고 외쳤다. 함성 소리에 강화는 못 들었고, 유리는 "내가 살아준다고. 나한테 장가 와, 조강화"라고 다시 프러포즈했다.이로써 행복한 웨딩마치를 울린 강화와 유리. 또 시간은 빠르게 흘러 2019년 현재 두 사람은 37세가 됐다. 그러나 유리는 사람이 아닌 귀신이었다.유리는 예쁜 딸 서우(서우진 분)가 신경쓰여 세상을 떠나지 못하고 있었던 것. 강화는 오민정(고보결 분)과 재혼했고, 현재는 민정이 서우의 엄마였다. 서우는 여러 학원을 다녔고, 동네의 아이 엄마들은 서우를 질투했다. 아줌마들은 민정이 새엄마라면서 "애가 어둡고 이상해"라고 험담했다. 이에 고현정(신동미 분)은 남말 하는 거 아니라고 주의를 줬다. 특히 현정은 유리가 보이면서도 안 보이는 척 연기하는 듯이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러는 가운데, 유리의 제삿날이 밝았다. 유리는 맛있는 것을 먹을 생각에 신나서 절을 향했다. 가족들은 유리의 죽음에 슬퍼했다. 단단해보이는 엄마 전은숙(김미경 분)은 화장실에서 몰래 눈물을 쏟았고, 이를 본 유리 역시 눈물을 흘렸다.그리고 이날은 서우의 생일이기도 했다. 유리가 서우에게 가까이 다가가려고 하자, 지상을 떠도는 귀신들을 관리하는 무당 미동댁(윤사봉 분)은 안 된다면서 막아섰다. 이 과정에서 미동댁은 서우가 귀신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그 다음날 유리도 서우의 이 같은 비밀을 알게 됐다. 유리는 자신 때문인 것 같아서 죄책감을 느꼈다. 유리는 미동댁을 찾아갔고, 미동댁은 "아직 애기라 귀신이랑 사람을 구분 못할 수도 있고, 그래서 더위험할 수 있어"라고 주의를 줬다.이어 바로 서우가 어린이 귀신에게 당해 위험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귀신은 서우가 유치원 냉동고 안에 들어가게 했고, 서우는 정신을 잃어버린 것. 뒤늦게 선생님들은 서우가 없어진 것을 알고 찾아다녔고, 같이 찾던 유리는 먼저 서우를 발견했다. 그러나 도움을 줄 수 없었다. 다행히 서우가 발로 냉동고 문을 열었고, 위기의 순간을 넘겼다.유리는 자신 때문에 서우가 위험에 처하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유리는 하늘로 가서 서우가 귀신을 볼 수 없게 해달라고 빌겠다고 했다. 한편으로는 억울함을 느꼈다. 왜 자신만 딸을 두고 가야하냐며 울부짖었다. 유리의 눈물에 하늘에서도 천둥 번개와 함께 비가 내렸다.그리고 다음날, 가족들과 길거리를 걷던 강화는 유리를 봤다. 유리는 강화의 시선에 자신의 알아봤음을 느꼈다. 과거 유리는 서우를 임신한 상태로 교통사고로 죽었고, 이에 슬퍼하는 강화의 모습도 공개됐다.그러나 이어 또 한 번 반전이 펼쳐졌다. 유리는 지나가는 사람과 부딪힐 뻔 한 것. 그는 자신이 사람으로 환생한 사실을 깨달았다. '하이바이, 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와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이다.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하이바이, 마마!' 방송화면 캡처 
연예 '트레블러' 안재홍·강하늘·옹성우, 메시 단골집서 황홀→옹성우 탱고 도전[콕TV]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안재홍, 강하늘, 옹성우가 메시의 단골집에서 행복을 느끼고, 옹성우는 탱고에 도전하면서 아르헨티나에 적응해갔다.22일 방송된 JTBC '트레블러-아르헨티나' 2회에서는 안재홍, 강하늘, 옹성우의 본격적인 아르헨티나 여행기가 그려졌다.이날 세 사람은 남미 최대 벼룩시장 산 텔모 시장을 찾았다. 그 규모와 분위기에 그들은 압도됐다. 안재홍, 강하늘, 옹성우는 아르헨티나 사람들의 국민차 마테차와 국민잼 우유잼을 먹어보며 분위기를 느꼈다. 여행에서 컵을 모으는 안재홍은 소발굽 컵을 사기도.이어 세 사람은 다음날 스카이다이빙을 예약하러 갔다. 앞서 옹성우만 스카이다이빙을 하겠다고 한 상황. 그러나 거기서 갑자기 안재홍이 "나도 할 거야"라고 말했다. 앞서 강하늘도 옹성우에게 서프라이즈로 스카이다이빙을 한다고 말하려고 했고, 혼자 있을 안재홍을 걱정했던 바다. 안재홍의 반전에 강하늘은 깜짝 놀라며 "나도 할 거다"고 말했다.안재홍은 막상 하겠다고 했지만 겁이 났고, "내일 날씨가 어떠냐"고 직원에게 물어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스카이다이빙이 떨어지는 시간은 45초라는 말에 그들은 긴장과 설렘을 느꼈다. 그날 저녁, 세 사람은 맛집으로 유명한 스테이크 집을 찾았다. 주문을 마친 후, 안재홍은 "다큐멘터리에서 보던 분을 실제로 보니 신기하다"고 말했다. 또한 안재홍은 "숟가락으로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고기가 부드러워서 유명한 집", "메시 단골집"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이어 고대하던 스테이크가 나왔고, 세 사람은 폭풍 먹방을 펼쳤다. 모두 스테이크 맛에 푹 빠졌다. 특히 강하늘은 황홀해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안재홍은 직원에게 "라이프 스테이크"라고 말하기도 했고, 세 사람은 "한국에 가서도 생각날 맛"이라고 표현했다.스테이크집의 한 직원은 강하늘을 알아보기도 했다. 그가 출연한 '동백꽃 필 무렵'이 넷플릭스로 방영돼 이를 본 것. 이에 안재홍은 "메시도 봤을 수 있다"고 말했고, 강하늘은 부끄러워했다. 이어 3인방이 찾은 곳은 영화 '해피투게더'에서 양조위가 일했던 '바 수르'. 바로 가까이 다가가면서 세 사람은 "영화 속으로 들어가는 것 같다"면서 감탄했다. 자리를 잡은 후, 이들은 노래를 심취해 들었다. 안재홍은 "실제가 영화와 다른 곳도 많은데, 이곳은 똑같다"고 했고, 옹성우도 "믿어지지 않는다. 꿈 같다"고 표현했다.또한 아르헨티나답게 이어진 탱고 공연. 세 사람은 "멋있다"는 말을 계속했다. 그러다가 옹성우는 탱고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처음이 맞나 싶을 정도로 여성 댄서와 환상의 호흡을 펼쳐 시선을 사로잡았다.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트레블러' 방송화면 캡처  
연예 '놀면뭐하니?' 유재석, 포상휴가 종료→하프 신동 '유르페우스' 등극[콕TV] [TV리포트=손효정 기자]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포상휴가를 마치고 새롭게 하프 연주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는 하프 신동 호평 속에 '유르페우스'가 됐다. 2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과 지석진, 조세호, 이광수의 포상휴가 편이 마무리 되고, 갑작스럽게 하프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먼저, 포상휴기를 즐기던 유재석과 '애착인형 3인방' 지석진, 조세호, 이광수는 오후 3시에 노래방을 찾았다. 지석진은 도착하자마자 첫 곡으로 유산슬(유재석)의 '사랑의 재개발'을 선곡했다. 이에 이광수는 "알랑방귀 뀌는 거냐"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4인방은 각각 자신의 애창곡을 부르며 스트레스를 풀었다. 엔딩으로 이들은 015B의 '이젠 안녕'을 부르며 마무리를 장식했다. 완벽한 호흡을 뽐낸 4인방은 감동에 젖었다. 유재석은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우리 다음에는 해외 여행 가자"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과 애착인형 3인방은 남산에 위치한 유스호스텔을 찾았다. 저녁을 시켜먹으려 한 이들. 지석진은 두루치기를 먹고 싶어했으나, 나머지 3인방은 타코를 먹고 싶어했다. 지석진은 아쉬움을 넘어 삐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배달 지역이 아니라서 시킬 수 있는 메뉴는 한정적이었다.결국 게임을 통해 족발과 보쌈을 먹게 됐다. 이어 보드 게임을 했는데, 패한 지석진은 배달온 음식을 차렸다. 유재석, 조세호, 이광수는 침대에 누워서 여유를 부리고, 지석진은 앞서 투덜거리던 모습과 달리 음식을 차려 눈길을 끌었다.식사를 하면서 멤버들은 옛 추억에 젖었다. 특히 지석진과 유재석은 알고지낸 지 28년이 됐다고. 김용만을 통해서 알게 된 두 사람은 우연히 버스에서 만났고, 이후 나이트클럽을 같이 다니면서 친해졌다고 설명했다. 당시를 생각하다 흥이 돋은 유재석은 추억의 노래를 틀었다. 이어 다들 추억의 노래를 소환하며 감성에 젖어 노래를 불렀다.다들 더 놀고 싶었으나 헤어짐의 순간이 찾아왔다. 지석진은 "아이템이 막히면 연락을 달라"고 했고, 유재석은 "합이 진짜 좋았다"면서 다시 만나자고 했다. 이날 투어 점수에 대해 조세호는 95점, 지석진은 99점, 이광수를 95점을 줬다.이어서 유재석은 이유도 모른 채 프랑스 레스토랑을 찾았고, 박현우, 정경천, 이건우와 함께 식사를 하게 됐다. 셰프는 프랑스어로 음식이 나올 때마다 설명을 했다. 정경천은 "그냥 '위'('네'라는 뜻)라고 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셰프의 질문에 정경천을 따라 '위'라고 했다. 그런데 이게 불씨가 됐다. 레스토랑 입구에는 하프가 있었고, 제작진은 "유재석이 하프를 연주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앞서 '위'라고 한 것이 하프 연주를 하겠다고 답한 것이었다. 유재석은 갑작스럽게 하프 연주 특집이 시작돼 당황스러워했다. 앞서 5개월 전 유희열이 하프를 언급하고, 4개월 전 유재석은 운명처럼 하프와 만났고, 2개월 전 하프 연주자들로부터 초대장을 받았던 터. 이어 유재석은 예술의 전당을 가게 됐고, 하프를 본격적으로 배우게 됐다. 하프를 배워봤냐는 선생님의 질문에 유재석은 "배워보지도 않았고, 배울 생각도 없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유재석이 하프 줄을 처음으로 튕겨보자, 선생님은 "정말 잘한다"면서 칭찬했다. 기본적인 계이름만 배우고 유재석은 바로 선생님과 '학교종이 땡땡땡'을 연주했다. 선생님은 "정말 처음 하는 것이 맞냐. 배우고 온 것이 아니냐"면서 "하프 신동이 나타났다"고 극찬했다. 유재석은 '유르페우스'라는 새로운 캐릭터도 갖게 됐다. 선생님은 더욱이 2월 13일 예술의 전당 공연에 같이 서자고 했고, 유재석은 난감해했다. 이어서 예고편에서는 난항을 겪는 유재석의 모습과, 김태호 PD가 유재석에 앞서 하프를 배우는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연예 바다, 故이은주 15주기 추모 "우리는 아직도 소중한 친구…은주야 사랑해" [TV리포트=손효정 기자] S.E.S 바다(최성희)가 고(故)이은주의 15주기를 추모했다.바다는 22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기억을 따라 시간을 거슬러 은주와 함께 있었던 바닷가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그때 우린 너무 어렸고 ...여렸기에 세상의 야속한 모습들이 우리에게는 더 힘겹노라 이야기 하며 서로를 다독였던 그날 시원한 바람이 시큰한 코끝까지 불어올 때 그녀는 그녀 앞에 두 바다에게 구름처럼 하얀 미소를 지었어요. 별처럼 빛나는 그녀의 눈을 보며 잡은 두손을 꼭 잡고 함께 웃었습니다"면서 "그녀의 바램처럼 우리는 아직도 소중한 친구랍니다. 은주야 사랑해."라는 글을 올렸다.또한 바다는 이은주와의 추억도 공개했다.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과 2003년 이은주가 쓴 편지가 공개됐다. 바다를 향한 이은주의 애정이 느껴진다.이은주는 지난 2005년 2월 22일, 향년 25세의 짧은 나이에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사인은 우울증으로 알려졌다. 이은주는 1997년 한 학생복 CF로 데뷔, 드라마 '스타트', '백야 3.98', '카이스트', '불새', 영화 '오!수정', '번지점프를 하다', '연애소설', '하늘정원', '태극기 휘날리며' 등에 출연했다. 그의 유작은 2005년 개봉한 영화 '주홍글씨'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바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