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영화 ‘정직한 후보’가 100만 관객을 눈앞에 뒀다. 음원 차트에서는 아이유가 드라마 OST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2’는 다시 한 번 최고 시청률을 새로 썼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7일 ‘정직한 후보’는 9만56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99만9381명이다.
‘정직한 후보’와 같은 날 개봉한 ‘작은 아씨들’은 4만9477명의 (누적관객수 51만3220명 관객의 선택을 받아 2위, 지난 5일 개봉한 ‘클로젯’은 2만7918명 (누적관객수 117만2791명) 관객을 동원해 3위에 올랐다.
음원차트에서는 아이유가 드라마 종영의 여운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유가 부른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OST Part 11 ‘사랑을 드려요’가 18일 오전 7시 멜론 차트 기준 1위를 지키고 있다.
2위는 17일 공개된 아이즈원(IZ*ONE)의 ‘FIESTA’, 3위는 지코의 ‘아무노래’가 차지했다.
안방극장에서는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가 적수 없는 1위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는 전국 기준 18.0%, 2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최고 시청률 21.0%를 뛰어넘은 성적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는 2.3%와 6.3%, MBC ‘배철수의 잼’은 2.3%와 2.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NEW, CJ ENM, 삼화네트웍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