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반의반’ 채수빈이 첫 촬영을 산뜻하게 시작한 가운데, 그의 싱그러운 미소가 포착됐다.
tvN 새 월화드라마 ‘반의반’ 측은 19일 채수빈의 첫 촬영 스틸을 공개됐다. 채수빈은 극중 하원(정해인 분)의 짝사랑이 신경 쓰이는 클래식 녹음엔지니어 한서우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 속 채수빈은 싱그러우면서도 해사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채수빈은 좋은 일이라도 생겼는지 두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있다.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는 그의 귀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채수빈은 양손은 물론, 등 뒤까지 큰 장비들을 짊어지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내 바이올린 앞에 선 채수빈은 마이크 위치를 섬세하게 조정하며 녹음 준비에 한창인 모습이다. 일에 몰두하는 그의 열정 또한 사랑스럽다.
‘반의반’ 제작진은 “채수빈은 매 촬영마다 긍정적이고 맑은 매력으로 촬영 현장을 한층 환하게 밝히고 있다. 더욱이 그는 눈빛과 표정, 대사 등으로 솔직하고 풍부한 감정을 사랑스럽게 표현해내고 있다”고 알렸다.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다. ‘방법’ 후속으로 오는 3월 2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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