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 홍지호♥이윤성 “미술전공 딸, 공부는 뒷전” 고민

기사입력 2020.02.21 9:49 PM
‘공부가 머니?’ 홍지호♥이윤성 “미술전공 딸, 공부는 뒷전” 고민

[TV리포트=이혜미 기자] 홍지호 이윤성 부부가 미술을 전공 후 공부는 뒷전에 된 딸에 대한 고민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선 홍지호 이윤성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부부의 딸 세빈 양은 예술중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중학생이다. 애교 만점의 착한 딸이지만 너무 일찍 진로를 결정한 점이 불만이라고.

세빈 양은 미술 전공으로 이 때문에 교과 공부는 뒷전이 된 상황이다. 공부부터 해야 한다는 이윤성의 재촉에 세빈 양은 “난 미술이 전공이니까 미술을 잘하라고 했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전했다.

이윤성은 “우리 땐 뭐 하나 잘하면 됐지만 지금은 전공분야가 있어도 교과과목을 병행해야 하지 않나. 그렇기에 공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서울대 입학사정관은 “미대에서 학생을 선발할 때 학업성적이 좋은 학생을 뽑겠나. 실기 성적이 좋은 학생을 뽑겠나. 당연히 둘 다 잘하는 학생을 뽑는다. 결국 커트라인은 교과공부로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윤성의 또 다른 고민은 세빈 양이 ‘느린 아이’라는 것이다. 이날 세빈 양에 대한 심리검사가 실시된 가운데 전문가는 “엄마 성향에는 계속 답답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세빈인 절대 느린 아이가 아니다”라 설명했다.

그는 “아이에게 스스로 계획하고 일을 처리하게 하는 기회가 없었다. 시간적 여유가 생겼으니 느긋해질 수밖에 없다”며 세빈 양에게 자주적인 선택을 부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공부가 머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