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헨리→기안84X전현무…우정 넘은 감동 [콕TV]

기사입력 2020.02.22 1:0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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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풀잎 기자] 헨리와 기안84가 새 집 맞이에 나섰다. 기안84의 경우, 새 집과 더불어 뜻밖의 과외 선생님을 집들이 게스트로 초대해 감동을 더했다. 



21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헨리와 기안84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헨리는 이사를 결심한 뒤 집을 보러 다녔다. 헨리의 조건은 까다로웠다. 채광이 좋아야 했고, 외국 느낌이 나야 했다. 테라스도 있어야 했다. '헨리 카페'를 만들고 싶다는 게 그 이유. 



헨리는 "'나래바'가 부러웠다"며 "이기고 싶다. 사람들이 나래바 이야기를 자주하는데, 나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이후 이태원, 강남 등지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모두 럭셔리한 집들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통창, 역대급 테라스를 자랑하며 시선을 끌었다. 헨리의 선택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와 함께 기안84의 새로운 집도 공개됐다. 집들이 게스트가 특히 스튜디오를 뒤집어 놨다. 다름아닌 전현무였다. 





전현무는 집들이 선물로 스쿼트 기계를 가져왔고, 기안84는 "내 정신적 지주 같은 사람이다. 이사의 요정이기도 하다. 내 팅커벨이다. 항상 뭔가 선물을 들고 온다"고 감격스러워했다. 



전현무 역시 기안84의 새 집에 감동을 표했다. 기안84의 집은 하나도 변한게 없는 것. 흡사 유적지 같은 모습에 전현무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내친김에 기안84는 선물을 건네기도. 기안84는 "지난해 홍콩 여행 갔을 때 형 생각나서 산 거다. 형이 갑자기 (프로그램을)나가는 바람에 이제 준다"고 쑥스러워 했다.



두 사람은 오랜만에 만난 만큼, 고민도 공유했다. 기안84는 "나도 내일 모레 40이다. 근데 아직도 말을 잘 못한다. 조리 있게 하고 싶다. 도와 달라"고 도움을 요청했고, 아나운서 출신인 전현무는 이를 수락했다.



먼저 기안84의 시상식 소감부터 고쳐줬다. 최종 솔루션은 애드리브를 줄이라는 것. 그러면서도 위트를 살리라고 조언했다. 기안84는 전현무의 도움으로 기가 막힌 소감을 다시 한 번 완성해냈다.



방송 끝무렵, 전현무는 "중간, 기말고사 끝나고 집에서 노는 학생들 기분 같았다"며 오랜만에 '나 혼자 산다'에 복귀한 소감을 밝혀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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