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세빈 인턴기자] ‘연애의 참견3’ 김숙이 안타까운 연애담을 듣고 “욕하기 참 애매하다”며 혼란에 빠진다.
김숙은 25일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이하 ‘연애의 참견3’)에서 이같이 말하며 “차라리 이 남자가 더 못됐으면 좋겠다”며 난처해한다.
이날 헌신적이기만 했던 남자친구가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고 변화한 모습에 갈등하는 여성의 사연이 전파를 탄다.
남자친구로부터 프로포즈를 받았지만 바쁜 일상으로 조금씩 지쳐가는 남자친구의 모습에서 위기감을 느낀다. 그러던 중 고민녀는 남자친구의 핸드폰에서 충격적인 내용을 발견하게 되고 두 사람은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는다.
이에 한혜진은 “상황이 나쁘게 돌아갈 확률이 굉장히 크다”며 우려를 표한다. 서장훈 역시 “이 남자를 무엇 때문에 만났는지 생각해보라”며 조언해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고민녀의 드라마 같은 안타까운 사연은 이날 오후 10시 50분 방송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세빈 인턴기자 tpqls0525@tvreport.co.kr / 사진=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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