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에서 개싸움 상대까지…‘하이에나’ 김혜수·주지훈 ‘특별한 인연史’

기사입력 2020.02.25 3:2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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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 김혜수 주지훈이 특별한 인연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하이에나’는 정금자(김혜수 분)와 윤희재(주지훈 분)의 으르렁 케미로 포문을 열었다. 세상 사랑하는 연인에서, 상대에게만큼은 절대 지고 싶지 않은 적이 되기까지 이들의 독특한 사연이 관심을 집중시킨 것. 



시청자의 이목을 끈 ‘하이에나’ 속 정금자 윤희재의 ‘특별한 인연 타임라인’을 정리했다.



# 정금자X윤희재, ‘뜨겁고 진했던 3개월 연애’



제 잘난 맛에 살던 윤희재의 눈에 한 여자가 띄었다. 남들은 다 자거나 이제 하루를 시작할 시간에 빨래방에서 마주하고, 자신과 같은 작가를 좋아하는 묘령의 여인. 그에게 빠져든 윤희재는 직진 구애 끝에 희선과 연인이 됐다. ‘비밀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희선의 말에 모든 비밀번호까지 그의 생일로 바꿨다. 윤희재 ‘인생 처음’ 있는 일이었다.





# 김희선 NO 정금자, ‘네가 왜 거기서 나와?’



일도 사랑도 승승장구 중이던 윤희재는 자신의 몸값을 더욱 올려줄 이슘그룹 하찬호 대표의 이혼 소송 재판장에서 희선과 마주했다. 상대편 변호사 정금자 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희선을 보고 뒤통수를 얻어맞은 듯 충격에 빠진 윤희재. 게다가 정금자는 윤희재에게서 빼 간 정보로 재판에서 승리했다. 윤희재는 물론 시청자들까지 놀라게 한 정금자의 한 방이 극의 흥미를 끌어올렸다.



# 가만히 있을 윤희재가 아니다 ‘본격 개싸움의 시작’



승리를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하이에나 변호사 정금자는 엘리트의 길만 걸어온 윤희재를 완벽하게 갖고 놀았다. 그러나 가만히 있을 윤희재가 아니었다. 먼저 뒤통수를 친 정금자는 물론, 이혼 재판 이후 정금자를 변호인으로 선임한 하찬호 모두를 위한 한 방을 준비한 것. 하찬호의 내연녀 서정화(이주연 분)를 자기편으로 만든 윤희재와 이를 눈치챈 정금자. 이로 인한 두 사람의 본격적인 개싸움이 예고되며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뻔한 러브스토리 뻔한 복수극과는 180도 다른 행보로 눈길을 끈 ‘하이에나’. 김혜수 주지훈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독특한 인물들에 완벽 빙의해 이야기를 펼쳤고, 예측 불허 두 변호사의 진흙탕 싸움에 시청자를 빠뜨렸다.



두 변호사의 물고 물리는 싸움은 어떤 양상으로 이어질까. ‘하이에나’ 다음 방송을 손꼽아 기다리는 이유가 됐다. ‘하이에나’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SBS

연예 이승기x최진혁 호흡 맞출까 "tvN '마우스' 출연검토中"[공식입장] [TV리포트=홍지수 인턴기자] 배우 이승기, 최진혁이 tvN 새 드라마 '마우스'에서 출연 제안을 받으면서 같이 호흡을 맞추게 될지 관심이 주목된다.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TV리포트와 전화통화에서 "이승기가 '마우스'에서 뒤바뀐 인생으로 형사가 된 정바름 역을 제안받았다"고 밝혔다.같은날 최진혁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TV리포트와 전화통화에서 "'마우스'는 최진혁이 제안받은 작품들 중 하나"라면서 "그 외 다른 작품들이 있어 전체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최진혁이 '마우스'에서 형사 고무치 역을 제안받았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SBS '배가본드'에서 액션 연기를 보여준 이승기가 '마우스'로 안방극장에 돌아올지 관심이 주목된다. 최진혁은 지난달 28일 첫 방송된 OCN '루갈'에서 액션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마우스'는 SBS '신의 선물 14일', OCN '블랙' 등을 쓴 작가 최란의 새 작품으로 사이코패스를 소재로 한다. '루갈'을 비롯, 영화 '무정도시' '처용' '1%의 어떤 것' 등을 연출한 강철우 PD가 '마우스' 연출을 맡았다. 올해 하반기 tvN 편성을 논의 중이다.  홍지수 인턴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연예 김현중 “공연 실황, 유튜브로 공개…더 잘됐다, 설레” [TV리포트=김풀잎 기자] 가수 김현중이 '바이오 리듬 더 심포니' 공연을 DVD가 아닌, 유튜브로 공개하게 된 것에 대해 "설렌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현중은 지난 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타코 만들기에 도전, 해외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영상에서 김현중은 "'바이오 리듬 더 심포니 공연'은 원래는 DVD로 내려고 했었다"며 "유튜브를 통해 여러분에게 11주에 걸쳐 풀어드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나날을 보내는 팬들을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이어 "어떻게 보면 더 잘 된 것 같다. 나를 모르는 많은 분들이, 새로운 매체를 통해서 알아갈 수 있어 설렌다. 주위에 많은 홍보 부탁드린다"고도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늘은 남미 팬들을 위해 타코를 만들었다"며 "남미 팬들이 제 채널을 많이 봐주시더라. 다른 나라 분들도, 원하는 요리를 말해 달라. 프랑스 팬들이 와인을 원한다면, 지금부터 포도를 재배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재중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일상은 물론, 특별한 도전을 담은 콘텐츠를 공개하며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김현중 유튜브
연예 '하트시그널3'의 논란숲 강행군..."일단 지켜보자" vs "해명부터 선행돼야" [이슈리포트] [TV리포트=박현민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3'이 출연자 논란에도 방송을 강행중이다. 형식적이고 속 빈 해명 이후 예정대로 시작된 '하트시그널'을 놓고 "좀 더 상황을 지켜보자"는 입장과 "우선적으로 명확한 해명이 선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논란의 중심에 선 출연진은 프로그램 계약 조건 등을 이유로 묵묵부답이다. 키를 쥔 채널A와 '하트시그널3' 제작진은 "출연자들과 관련한 일각의 주장들은 사실과 다르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냈다. 이후 일부 시청자는 "일단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취했다. 제작진과 당사자의 납득 가능한 추가 해명을 기다리자는 분위기다.반면 '하트시그널3' 방송 강행에 앞서 확실한 해명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주장도 상당하다. 실제로 해당 방송을 놓고 "논란 당사자로 인해 집중이 되지 않는다"는 시청자 반응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 더 큰 문제는 논란의 3명 중, 아직 2명은 등장조차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시청자의 요청을 묵살하는 행위"라는 볼멘소리도 짙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진실이다. 출연자의 과거를 놓고 상반된 주장을 펼치는 양측 중 한쪽은 거짓이다. 어떤 경우에라도 누군가는 가해자고, 누군가는 피해자다. 진실과 거짓이 명백하게 가려지지 않으면, '하트시그널'은 결국 남은 방송 내내 논란과 잡음과 동반한 채 갈 수 밖에 없는 처지다.노이즈마케팅을 노리는 것이 아니라면 출연자와 제작진, 그리고 피해자를 위한 옳은 선택이 필요할 시점이 아닐까.한편, '하트시그널3'는 방송 전 일부 출연자들에 대한 후배 군기, 학교 폭력, 클럽 버닝썬과의 연관성 등의 폭로성 글이 웹상에 등장했다. 이에 출연자들의 인성 및 사생활 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며 적잖은 파장이 일었다.박현민 기자 gato@tvreport.co.kr / 사진=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