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세빈 인턴기자] ‘어서와’가 묘하게 따라 들어가고 싶은 홍조의 초대장이 그려진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KBS2 새 드라마 ‘어서와’ 측은 26일 신비롭고 따사로운 분위기의 마지막 티저 포스터를 선보이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포스터 속엔 살짝 열린 나무 빛깔 문 사이로 흰색 고양이 홍조가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다. 귀를 위로 쫑긋 세운 홍조는 누군가를 포착한 듯 정면을 향해 시선을 고정하고 있다.
특히 홍조가 앉은 자리를 기점으로 미묘하게 안과 밖이 나뉘어 있다. 그 경계에 서 있는 홍조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어 방 안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어서와’는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여자의 미묘한 반려 로맨스 드라마로 배우 김명수(인피니트 엘)와 신예은이 주연을 맡았다. 오는 3월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
이세빈 인턴기자 tpqls0525@tvreport.co.kr /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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