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걸스데이 멤버이자 배우로도 익숙한 혜리의 진솔한 매력이 화보에 담겼다.
26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측은 혜리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혜리는 체크 재킷과 와이드 팬츠를 시크하게 소화하고, 톤 다운 핑크 컬러의 트렌치 코트로 화사함을 뽐내는 등 2020년 봄 패션으로 눈길을 끈다.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혜리는 “처음에는 활동하지 않을 때에도 팬들과 계속 소통하고 싶은 마음에 시작했다. 나에 대한 콘텐츠를 고민하다 보니 자연스레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나는 어떤 사람인지’ 등을 깊게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걸스데이 멤버로 데뷔해 어느덧 10년이 넘는 활동 기간을 쌓아온 혜리. 그는 “소탈하기만 한 촌스러움이 신경 쓰였지만 그것조차 내 모습이고, ‘나다움’을 잃지 않고 사랑하고 싶다”는 생각을 드러냈다.
또한 혜리는 “욕심을 좀 내며 스스로를 가꾸고 열심히 살아보면 더 많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 보여줄 그의 모습도 기대케 했다.
혜리의 인터뷰와 화보는 ‘마리끌레르’ 3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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