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바이마마’ 김태희, 신동미와 눈물 재회…고보결 과거 공개 [콕TV]

기사입력 2020.03.07 9:01 PM
‘하이바이마마’ 김태희, 신동미와 눈물 재회…고보결 과거 공개 [콕TV]

[TV리포트=박귀임 기자] ‘하이바이 마마’ 김태희가 신동미와 눈물의 재회로 뭉클함을 자아냈다. 여기에 김태희 이규형 등과 얽혀 있는 고보결의 과거까지 공개됐다. 

7일 방송된 tvN ‘하이바이, 마마!’ 5회에서는 조강화(이규형 분)의 보호 속에 차유리(김태희 분)가 인간 세계에 적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유리는 5년 동안 변한 것들에 서운해 하지 않으려 했다. 

이날 ‘하이바이 마마’에서 고현정(신동미 분)은 차유리를 보고 화들짝 놀랐다. 그제야 “유리가 살아 돌아왔다”는 조강화의 말을 이해했다. 계근상(오의식 분)도 놀라기는 마찬가지였다. 

조강화는 계근상의 연락을 받고 급하게 고현정의 식당으로 향했다. 차유리가 죽은 후 네 사람은 처음으로 모여 앉았다. 고현정이 엄마 전은숙(김미경 분)에게 가자고 했으나, 차유리는 “아니다. 걱정 말라. 49일만 모른척 해 달라. 알아서 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차유리는 딸 조서우(서우진 분)의 곁에 있는 귀신을 쫓아내기 위해 차유리는 팥이나 부적 등 온갖 방법을 썼다. 그러던 중 귀신 서봉연(박은혜 분)과 장대춘(김대곤 분)의 아들을 만났다. 서봉연과 장대춘은 자신들을 대신해 차유리가 아들에게 밥해주기를 희망했다. 

미동댁(윤사봉 분)은 모든 귀신들을 납골당에 불러 모았다. 이어 “차유리는 49일 동안 여기서 심판받게 됐다. 귀신계에는 개입하지 못한다. 부탁 같은 거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정귀순(반효정 분)과 성미자(배해선 분)는 차유리를 응원했다. 그러나 차유리는 “사람도 귀신도 욕심내면 끝도 없다”며 “우리 서우가 귀신 안 보고 잘 커주기만 하면 괜찮다”고 말했다. 

고현정이 “서우 새 엄마 궁금하지 않느냐”고 묻자 차유리는 “어떤 사람인지 아니까 안 궁금하다. 좋은 사람 아니냐”며 미소 지었다. 이때 걸어오는 오민정(고보결 분)을 보고 차유리는 숨었다. 오민정이 편의점에 술 사러 오는 것도 알고 있었던 것. 

오민정은 편의점에서 나오다가 고현정을 보고 마주 앉았다. 자신이 산 맥주를 마시면서 “서우가 그렇게 이상 하느냐”고 물었고, 고현정은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차유리 역시 가만히 듣고만 있었다. 

학부모 참관 수업으로 조강화 오민정 부부부터 계근상 고현정 부부까지 어린이집에서 만났다. 주방에 숨어 있던 차유리는 조서우가 다른 학부모에게 부당하게 혼나자 팥을 뿌려 버렸다. 조강화는 놀랐으나, 고현정은 흡족해 했다. 

차유리는 자신이 귀신임을 고현정에게 털어 놓으려 했다. 그러나 오민정이 왔고, 차유리와 고현정은 화들짝 놀랐다. 

오민정의 과거도 공개됐다. 오민정은 대학시절 우연찮게 만난 조강화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고백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차유리의 딸이 태어난 산부인과에서 근무하며 조강화가 겪은 아픔을 알게 됐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하이바이, 마마’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