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77억의 사랑’ CP “박성광, 결혼 발표날 섭외…솔직한 러브스토리 감사” (인터뷰)

기사입력 2020.03.17 9:38 AM
[단독] ‘77억의 사랑’ CP “박성광, 결혼 발표날 섭외…솔직한 러브스토리 감사” (인터뷰)

[TV리포트=박귀임 기자] ‘77억의 사랑’ 박성광이 솔직한 러브스토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담당 CP가 “결혼 기사가 나온 날 박성광에게 연락했는데 흔쾌히 출연을 수락해줬다”면서 감사의 뜻을 드러냈다.

17일 JTBC ‘77억의 사랑’을 담당하고 있는 황교진 CP는 TV리포트에 이같이 말하며 “사전에 인터뷰할 때는 러브스토리를 자세히 알려주지 않았다. 외국인들과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더 솔직하게 이야기해주신 거 같아 좋았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77억의 사랑’에서 박성광은 예비신부 이솔이 씨와의 첫 만남부터 결혼 발표까지 연애 이야기를 솔직하게 다 밝혔다. 전 세계 프러포즈 랭킹과 각국 혼전 계약서 문화에도 공감하며 관심을 드러냈다.

MC의 영향도 있었다. 신동엽과는 선후배 사이고, 유인나와는 라디오 게스트로 인연을 맺은 바 있는 것. 특히 김희철과는 두터운 친분들 자랑하기에 가능했다.

황 CP 역시 “MC 김희철과 친해서 더 편하게, 솔직하게 이야기해주신 것 같다. 그래서 더 사실적인 반응도 나왔다”면서 “우리 MC들이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또한 박성광은 희귀병을 앓게 된 영국인 남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했다는 한국인 여자친구의 사연에도 지인의 경험담을 들려주며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에 대해 황 CP는 “박성광의 지인 이야기를 듣고 우리 제작진도 놀랐다”면서 “앞으로도 주제에 맞는 게스트를 섭외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77억의 사랑’은 전 세계 인구 77억 명을 대표하는 세계 각국의 청춘 남녀가 국제커플들의 고민이나 사례를 통해 요즘 세대들의 연애와 결혼, 그리고 이성에 관한 생각과 문화를 함께 이야기하는 연애 토론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