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그 남자의 기억법’이 첫 방송부터 호평 받은 가운데, 담당 CP 역시 만족감을 드러냈다.
MBC ‘그 남자의 기억법’을 담당하고 있는 권성창 CP는 19일 TV리포트에 “준비할 때부터 제작진과 배우들이 의욕적이어서 내부에서도 기대를 많이 했던 작품이었다. 결과적으로 첫 방송부터 시청자분들의 반응이 좋아서 내부적으로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그 남자의 기억법’은 과잉기억증후군으로 모든 걸 기억하는 앵커 이정훈(김동욱 분)과 열정을 다해 사는 라이징 스타 여하진(문가영 분)의 로맨스다.
시청률조사회사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그 남자의 기억법’은 3.0%, 4.5%(이하 전국기준)로 전작들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에 권 CP는 “시청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어 “앞으로 이정훈과 여하진의 사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여기에 정서연(이주빈 분)과의 스토리까지 들어가면서 더 풍성해 질 것이다. 제작진은 더 열심히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그 남자의 기억법’ 1, 2회에서는 이정훈과 여하진이 HBN ‘뉴스 라이브’의 진행자와 게스트로 만나기까지 과정을 그렸다. 이와 함께 통통 튀는 로맨틱 코미디와 아련한 멜로 감성의 균형 잡힌 조화와 빠른 전개, 출연 배우들의 열연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이정훈과 그의 전 여자친구인 정서연과의 기억들이 플래시백처럼 등장해 다음 회를 향한 기대치를 높였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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