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현민 기자] 가수 싸이가 그의 장인과 신천지 연관성을 다룬 보도에 침묵했다.
23일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 측은 TV리포트에 “해당 보도와 관련해 특별한 입장이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
이날 디스패치는 “유재열이 이끈 종교단체는 ‘대한기독교장막성전’이다. 장막성전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의 전신이며, 現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역시 유재열의 신도였다”며 “유재열은 싸이의 장인이다”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유재열은 1960년대 후반부터 약 20년간 장막성전의 왕으로 군림했다. 그러나 이만희를 포함한 여러 신도들이 사기·공갈 등을 포함한 40여 개 혐의로 그를 고소했고, 유재열은 실형을 선고받았다”라고 전했다.
박현민 기자 gato@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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