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편스토랑' 심지호 "육아+요리 고수? 칭찬 얼떨떨…촬영 재밌었다"(인터뷰)

기사입력 2020.03.28 1:00 PM
[단독] '편스토랑' 심지호 "육아+요리 고수? 칭찬 얼떨떨…촬영 재밌었다"(인터뷰)

[TV리포트=손효정 기자] KBS 2TV '편스토랑'에 출연한 배우 심지호가 "시청자분들이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쏟아지는 칭찬에 얼떨떨한 모습을 보였다.

심지호는 28일 TV리포트의 인터뷰에서 육아·요리 고수에 등극한 소감을 묻자 "다들 그렇게 하고, 특별히 잘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더 잘하시는 분들이 보면 비웃지 않을까.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쑥스러운 웃음을 터뜨렸다. 

또한 스튜디오 녹화에 대해서도 "정말 좋았다. 예능을 많이 해보지 않아서 긴장했는데, 다들 잘 챙겨주시고 말씀도 잘해주셔서 재밌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심지호는 지난 27일 방송된 '편스토랑'에 출연, 편셰프에 도전했다. 이안·이엘 남매의 아빠인 그는 육아, 살림 고수의 면모를 뽐냈다. 심지호는 아침에 아이들의 밥상을 차리고, 어린이집에 보내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모델 출신인 그의 비주얼은 감탄을 더했다. 이어 심지호는 집에 돌아와서는 아이들을 위해서는 호떡, 아내를 위해서는 커피 떡볶이라는 독특한 간식을 만들었다.

또한 심지호는 '편스토랑' 메뉴를 위해 '옥주부' 정종철을 찾아갔다. 심지호는 호떡을 핫도그처럼 만드는 메뉴를 생각했다. 아이디어를 위해 많은 생각을 하고, 평소에도 요리에 관심이 많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심지호의 메뉴는 정종철과 그의 아들의 생각이 더해져 업그레이드 됐다. 

심지호는 '편스토랑' 출연과 관련해서는 "작가님이 전화오셔서 출연하게 됐고, 촬영을 한 지는 좀 됐다"면서 "다음주까지는 출연한다. 이후에도 불러주시면 또 나갈 수 있다. 어쨌든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고 고정으로 합류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이제 드라마 '꽃길만 걸어요'도 끝나가고 있는데, 다른 작품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했다. 

심지호는 지난 1999년 KBS 2TV 드라마 '학교2'로 데뷔해, 90년대 하이틴 스타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그는 SBS '당신은 선물', tvN '아르곤', KBS2 '끝까지 사랑', OCN '달리는 조사관'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KBS 1TV '꽃길만 걸어요'에 출연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인간 심지호'도 운영 중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