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유산슬X송가인 듀엣 무대→AOMG 엔딩…전 세대 공감[종합]

기사입력 2020.03.28 7:56 PM
    페이스북 트위터



[TV리포트=손효정 기자] '놀면뭐하니?-방구석 콘서트'에 유산슬X송가인과 함께 AOMG 래퍼들이 출격하면서 전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8일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방구석 콘서트'가 방송됐다. 이날 선우정아X새소년, 이승환, 잔나비, 송가인, 유산슬, AOMG 래퍼 등이 무대를 꾸몄다.



'방구석 콘서트'는 코로나19로부터 셀프 거리 두기를 실천 중인 '집콕족'을 위한 귀 호강 봄밤 뮤직 페스티벌. 특히 '놀면 뭐하니?'는 로고 역시 띄어쓰기를 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했다는 의미를 전달했다.





이날 '방구석 콘서트'의 포문은 선우정아와 새소년이 이색적인 콜라보로 열었다.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곡에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선우정아는 '유재석의 팬'으로 유명하다. 그는 유재석의 부캐 중 '유르페우스'가 가장 좋다고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어 '어린왕자' 이승환이 출격하며 무대의 클래스를 높였다. 이승환은 꿈을 묻자 "진실한 사랑을 하고 싶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가진 자는 빈곤한 자의 아픔은 모른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기기도. 이승환은 이어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불러 감동을 더했다.





이승환에 이어서는 잔나비가 출격했다. 그들의 대표곡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는 설렘을 안겼다. 잔나비는 코로나19로 인해 직격타를 맞은 사연도 털어놓았다. 최정훈은 "5개 도시 총 10회 공연을 준비했는데, 3회만 하고 투어가 중단 됐다. 그래서 '방구석 콘서트'에서 불러주셔서 준비했던 무대를 고스란히 하게 돼서 기뻤다"고 설명했다. 



분위기를 바꿔서 흥 넘치는 시간이 이어졌다. '트로트계 여신' 송가인이 출격한 것. '홍도야 우지마라'를 구성지게 불렀고, MC들은 모두 무대 위에 함께 올라 환호했다. 특히 부캐 유산슬로 변신한 유재석은 가장 신난 모습이었다.





이어 윤명선 작곡가가 등장했다. 이날 유산슬과 송가인의 듀엣곡 '이별의 버스 정류장'이 최초 공개되기 때문. 윤명선 작곡가는 "추억 소환 송이 될 것"이라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침내 '이별의 버스 정류장'이 최초 공개됐다. 유산슬과 송가인은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유산슬은 긴장한 자신에게 송가인이 많은 힘을 줬다면서 "영광스러운 무대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가인은 이어 신곡 '화류춘몽', '무명배우' 등을 부르며 가창력을 뽐냈다.





엔딩은 젊은층을 위해 힙합퍼들이 출격했다. 그레이, 우원재, 싸이먼디, 코드 쿤스트가 나섰다. 이들은 무대 뒤에서 토크도 꿀잼이었다. 특히 코로나9로 인한 현재 마음을 표현한 '싸이퍼'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방구석 콘서트' 마지막 이야기와 함께, 유재석이 치킨을 튀기는 모습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연예 ‘보코2020’ 재야의 고수들 다 모였다 [어땠어?]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지난 29일, tvN ‘보이스 코리아2020’의 막이 올랐다.지난 2013년 방영된 ‘보이스코리아2’ 이후 7년 만에 귀환. 다시 돌아온 ‘보이스코리아2020’은 재야의 보컬리스트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며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아직 방송을 보지 못한 동료기자들의 물음에 답해봤다.Q. 다시 돌아온 ‘보이스코리아’, 경쟁력 있을까?A. 물론. ‘보이스코리아’는 오직 목소리만으로 진정한 보컬리스트를 발굴해내는 국내 최초 블라인드 뮤직 쇼야. 앞선 두 번의 오디션에서 손승연 유성은 등 실력파 보컬들을 배출해내며 가치를 인정받았지.7년 만에 돌아온 ‘보이스코리아’는 김종국 보아 성시경 다이나믹 듀오를 코치로 판을 꾸렸어. 목소리만으로 보컬의 가치를 평가한다는 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 이에 보아도 “비주얼을 안 보고 노래를 듣는다는 자체가 생소하고 힘들다”고 토로했고.그럼에도 블라인드 오디션은 여느 오디션 프로그램에 따라할 수 없는 ‘보이스코리아’만의 무기. 이날 방송에서도 숨은 실력자들이 대거 출현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어.Q. 가장 인상 깊었던 참가자를 꼽자면?A. 드라마로 따지자면 정유진. 정유진은 걸그룹 디아크의 메인보컬 출신인데 3개월의 활동기간 중 성대 혹과 그룹 해체로 시련의 시간을 보냈대.‘보이스코리아2020’ 출연을 앞두고 또 성대에 혹이 생기면 어쩌나, 다시 활동이 무산되면 어쩌나, 걱정이 컸다고 하니 그 상처가 짐작될만하지.이날 정유진은 올턴으로 이름을 알렸는데 그 과정이 드라마틱했어. 김종국의 턴에 정유진이 눈물을 터뜨리면서 성시경과 다이나믹 듀오, 보아가 차례로 턴을 하며 극적인 올턴을 이룬 거야.Q. 유력 우승후보를 꼽는다면?A. 단연 김예지. “무대를 찢었다”는 평이 나왔을 정도니 더 설명은 필요 없겠지. 강렬한 개성과 포효를 담은 김예지의 무대에 코치 전원은 기립박수로 화답했어.김예지의 선택을 받은 성시경은 “정말 놀랐다. 슈퍼스타가 돼서 매니지먼트를 고르는, 그런 기분이 들었다”면서 벅찬 소감을 전했고.첫 올턴의 주인공 박창인의 존재감도 대단했어. 레스토랑 직원이라는 그는 끈적끈적한 음색의 재즈 보이스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어.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보이스코리아2020’ 방송화면 캡처
연예 ‘삼시세끼’ 참바다 유해진 한풀이 한 날 [어땠어?]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지난 29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5’에선 유해진이 참돔 낚시에 성공하며 한층 풍성한 세 끼 밥상을 완성했다.5년간 이어진 노력의 결실. 이에 차승원은 믿을 수 없다는 듯 뒷걸음질 치다 “풍악을 울려라”라 외치는 것으로 기쁨을 표했다. 찰진 식감의 참돔 회를 만들어내며 맛도 더했다.이날 방송을 보지 못한 동료기자들의 물음에 답해봤다.Q. 유해진의 참돔도전기, 왜 극적인 거야?A. 유해진의 도전은 무려 5년간 이어진 것이거든. 유해진은 시즌1 만재도 시절부터 돔 낚시에 도전했지만 매번 실패를 맛봤어. 자연히 참돔은 전설 속 물고기가 되었고.시즌5에 이르러야 유해진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어. 6자 참돔을 낚으며 한을 푼 거야. 이에 유해진은 “절벽에서 고생한 거, 갖은 무시가 스쳐갔다”면서 “잡힌다고 해도 그만한 돔을 잡을 줄은 몰랐다. 진짜 전설의 물고기인 줄 알았다”며 웃었어.이어 “참돔 상자를 열어볼 때 차승원과 손호준의 반응이 궁금했다. 차승원이 그걸로 뭘 해줄까”라며 기대를 보였지. 세끼하우스 입성 후에는 잔뜩 거드름을 피우며 웃음을 자아냈고. 차승원과 손호준은 유해진이 기대한 그 반응으로 흡족함을 더했어.Q. 차승원 밥상은 어땠어?A. 환상적. 유해진이 참돔을 낚으면서 여느 때보다 화려한 한 끼 밥상이 완성됐거든. 이른바 참돔코스가 바로 그것이야.첫 코스는 참돔 회. 텃밭 야채를 곁들이는 것만으로 근사한 정식이 만들어졌고 세끼 식구들은 폭풍먹방을 보였어. 쉰김치를 더해 아삭한 풍미도 살렸고.다음 코스는 바로 얼큰한 라면이야. 쉰김치를 먹으니 라면이 떠오른다며 입가심으로 라면 먹방을 즐긴 거지. 완벽한 마무리에 절로 웃음이 나오더라고.Q. 손호준이 사랑받는 이유가 뭐야?A. 방송을 보면 딱 나와. 어촌편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차승원과 유해진의 ‘호준앓이’지. 이번 여행에선 손호준이 스케줄을 이유로 뒤늦게 합류하면서 차승원도 유해진도 그 빈자리를 더욱 절실하게 느꼈고.손호준의 등장에 차승원과 유해진은 뜨거운 환대를 보였어. 특히나 유해진은 설거지도 자청했는데 여기서 손호준이 사랑 받는 이유가 나오더라고.“마음이 불편하다. 선배님이 설거지하는 모습을 보니”라는 말로 고운 마음씀씀이를 보인 거지. 유해진이 감동할 만하지?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삼시세끼’ 방송화면 캡처
연예 ‘나혼자산다’ 박나래, 발리풍 새 집 공개→기안84, CEO의 서글픈 일상[종합]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발리 스타일로 꾸민 새 집을 공개했다. 기안84는 쓸쓸한 CEO의 일상을 소개하며 공감을 자아냈다.29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선 박나래와 기안84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박나래가 새 집 이사 후 본격 집 단장에 나섰다. 박나래가 준비한건 거대한 사이즈의 극락조다. 힘겹게 화분을 옮기는 박나래는 보며 기안84는 “식물에 잡아먹힐 것 같다”며 웃었다.박나래의 새 집 콘셉트는 발리다. 이를 위해 박나래는 발리 인테리어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소품들을 구입했다.그 중에서도 하이라이트는 거대 그네. 설치에 진땀을 흘린 그는 “왔다 갔다 하기만 하면 그네다”라며 스스로를 설득하기에 이르렀다.인테리어를 마치고 박나래는 “완전 발리다”라며 뿌듯해했지만 성훈은 “창고 같다”고 혹평했다.단장 후 박나래는 발리 식 요리에 도전했다. 국물 없이 졸인 라면이 바로 그 것. 허기 진 듯 폭풍먹방을 하는 박나래의 모습에 출연자들은 웃음을 터뜨렸다.한편 이날 방송에선 기안84의 CEO라이프가 공개됐다. 최근 직원들에게 등산을 제안했다가 퇴짜를 맞았다는 기안84에 무지개회원들은 야유를 보냈다.특히나 장도연은 “등산 갔다가 등 떠밀린다. 쉬는 날에는 쉬게 해 달라”고 당부, 출연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기안84는 인기 웹툰작가로서 화실을 운영 중. 한 직원의 퇴사에 그는 “사람이 늘지는 않고 줄어만 간다”고 한탄했다. 퇴사를 앞둔 직원에 “여기 별로냐? 왜 나가는 거냐?”라 묻기도 했다.홀로 사무실을 정리하고 퇴근하는 기안84를 보며 박나래는 “기업총수라 생각했는데 저렇게 쓸쓸하다. 우리가 생각하는 사장님의 모습과 다르다”며 안쓰러워했다.귀가한 기안84는 상의를 탈의한 채로 식사를 준비하는 것으로 또 한 번 무지개회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기안84는 “남들이 보면 흉할 수도 있는데 보는 사람이 없으니까. 원래 남자들이 집에 혼자 있으면 발가벗고 있는다”고 밝혔다.이어 “재작년까지도 쓸쓸했는데 그것도 익숙해지니 무뎌지더라”며 서글픈 심경을 고백하며 동료 싱글들의 공감을 샀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연예 빈첸, 故설리·종현 언급 사과 “정신적 문제 핑계로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준 것 같아”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래퍼 빈첸이 고 설리와 종현을 언급한데 대해 사과했다. 빈첸은 지난 1월 악플러들과 설전 중 설리와 종현의 이름을 언급한 바 있다.빈첸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심스럽게 글 올려본다. 작년 말에 큰 상처가 되는 악플과 메시지들을 지속적으로 받았고 그 스트레스로 인해 항우울제를 복용하고 있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그는 “항우울제에 취해 그들을 향해 글을 쓰려고 했지만 내게 오는 메시지들에 그대로 답하듯 글을 쓰게 되면서 너무 무책임하게 그분들에 대해 말했다”며 “비록 내 글의 의도는 그분들을 욕보이려는 게 아닌 늘 나를 괴롭히던 사람들에게 하려는 메시지였지만 이 방식은 잘못된 방식이었다”고 사과했다.이어 “진심으로 죄송하다. 그분들의 가족 그리고 팬 여러분들이 나의 실수로 얼마나 큰 상처를 받았을지 되뇌고 죄송스러웠다. 이렇게 글을 쓰는 게 더 상처가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고, 한심하지만 이 일이 너무 무서워서 도망치려다 보니 사과가 늦어지게 됐다”고 털어놨다.빈첸은 “내가 받은 악플과 상처 정신적인 문제를 핑계로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 것 같아 죄송하다.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이번 일을 가슴에 새기고 잊지 않겠다. 그리고 다시는 누군가에게 상처주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사과문을 마무리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빈첸 인스타그램
연예 ‘편스토랑’ 전혜빈, 로맨틱 신혼집→프로주부의 요리솜씨 대공개[종합]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새 신부 전혜빈이 로맨틱한 무드의 신혼집을 공개했다. 토마토 솥 밥에서 와인소금까지, 프로주부의 손맛을 뽐내며 요리 고수의 면면도 보였다.2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선 전혜빈이 첫 출연해 새신부의 요리솜씨를 뽐냈다.전혜빈은 지난해 12월, 2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전혜빈의 신혼집이 최초 공개된 가운데 그의 러브하우스는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로 한층 로맨틱하게 꾸며져 있었다.깔끔하게 정돈된 주방과 집기들을 보며 오윤아와 이영자는 “딱 살림 잘하는 분의 주방이다” “진짜 요리 해먹는 집이다”라며 놀라워했다.전혜빈 부부는 애주가로 주방한편엔 술 장고가 마련돼 있었다. 부부는 데킬라를 냉동실에 넣어 쫀득하게 마시곤 한다고. 남은 술로 맛술을 만들며 솜씨도 뽐냈다.이어 전혜빈은 능숙한 손길로 토마토 돌솥 밥을 만들며 출연자들을 감탄케 했다. 여기에 토마토 바지락 술 찜과 연근조림까지 더해지자 출연자들은 “요리명장의 포스다”며 입을 모았다.전혜빈은 “얼마 전에 장희진에게 토마토 돌솥 밥을 해줬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다. 그래서 ‘편스토랑’에서 선보이고 싶었다”고 밝혔다.나아가 영롱한 비주얼의 와인소금을 만들어내며 프로주부란 극찬을 받았다.한편 이날 방송에선 오윤아의 일상이 공개됐다. 오윤아 자매는 과거 갑상선암으로 투병한 바. 그는 “언니가 방사선 치료를 받아야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중간에 포기했다. 결국 양평에 가서 치료를 했고 건강식으로 회복이 된 케이스다”라고 소개했다.그 뒤로 음식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았다며 “지금은 정말 건강하다”고 반가운 근황도 전했다.이어 “나도 서른 살에 갑상선암 선고를 받았다”며 “건강에 자신 있었는데 아이를 키우고 일을 병행하면서 내 인생 최고로 예민한 시기였다. 그래도 그땐 어려서 그런지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이겨낼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이날 오윤아의 언니가 추천한 식재료는 꽃송이 버섯이다. 다만 1kg에 10만 원에 이르는 고가의 식재료라고. 이 밖에도 항암 효과가 있다는 고사리와 취나물을 추천, 건강밥상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