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현민 기자] ‘반의반’ 김성규가 아내 박주현의 죽음에 극심한 슬럼프에 봉착한다.
29일 tvN ‘반의반’ 측은 슬럼프에 빠진 김성규(강인욱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슬픔과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김성규의 모습이 담겨있다. 바닥만 내려다보는 초점 잃은 눈빛과, 웃음기 없이 처연한 표정은 보는 이를 안타깝게 한다.
앞서 방송에서는 강인욱(김성규 분)의 실수를 대신 사과하기 위해 김지수(박주현 분)가 노르웨이로 갔다가, 예기치 못한 폭설로 죽음을 맞이하는 스토리가 펼쳐진 바 있다.
‘반의반’ 제작진은 “극중 인욱은 아내의 죽음으로 인한 슬픔과 죄책감에 휩싸여 슬럼프에 빠지게 된다”고 귀띔한 뒤, “인욱이 서우(채수빈 분), 순호(이하나 분)를 비롯한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갈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반의반’ 3회는 오는 30일 오후 9시 방송.
박현민 기자 gato@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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