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윤시윤, 현실 로코남의 연애담→홍선영, 웨딩드레스 해프닝[어땠어?]

기사입력 2020.03.30 8:39 AM
    페이스북 트위터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사랑꾼 윤시윤의 과거 연애담에서 박수홍의 배우 도전기까지. 지난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선 싱글 스타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예고편 낚시로 시끄러웠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 씨의 웨딩드레스 해프닝도 전파를 탄 가운데 이날 방송을 보지 못한 동료 기자들의 물음에 답해봤다.









Q. 윤시윤 연애담, 정말 핫 했어?



A. 윤시윤은 현실에서도 로코남 그 자체였어. 돼지국밥이 먹고 싶다는 여자 친구의 말에 서울과 부산을 왕복했을 정도라니 말 다했지.



멘트도 제법 로맨틱했는데 “누군가를 사랑하면 그런 것 같다.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보여주고 싶은 그런 치기어림이 있었다”라 하더라고. 반전은 여자 친구가 썩 기뻐하지 않았다는 거야. 윤시윤의 행동에 소름 돋아 했다고 하니 참 재밌지.



벚꽃 이벤트도 흥미진진했어. 벚꽃놀이를 가본 적이 없다는 여자 친구를 위해 따로 이벤트를 준비했다는데 그 스케일이 남달랐거든. 3시간을 꼬박 땅에 떨어진 벚꽃 잎을 모아 욕조 가득 벚꽃을 깔았다는 거야. 이번엔 여자 친구의 반응도 좋았다는데 또 반전이 있었어.



물에 젖은 벚꽃 잎 때문에 배관이 막혀버린 거. “욕조에 뿌린 특별한 이유가 있나?”란 신동엽의 음흉한 물음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어.









Q. 홍진영 언니 홍선영, 웨딩드레스는 왜 입은 거야?



A. 큰 의미 없는 이벤트였어. 앞선 ‘미우새’ 예고편에선 웨딩드레스를 입은 홍선영 씨의 모습이 공개되며 시끌시끌했더랬지. 이렇다 할 설명 없이 “결혼 축하해”란 홍진영의 한 마디가 더해지며 ‘홍선영 결혼’이란 키워드가 포털 사이트 검색어를 점령했고.



이에 ‘미우새’ 측은 홍선영 결혼은 사실이 아니라며 그저 촬영 콘셉트일 뿐이었다고 해명했지만 시청자를 우롱한 꼼수 낚시였다는 비난을 피할 순 없었어.



그렇다면 홍 자매는 왜 웨딩숍에 방문했을까. 이유는 제법 심플했어. 그냥. 유행이니까. 홍선영 씨는 사이즈 문제로 내내 걱정하다 드레스를 차려입었는데 곧 인터넷을 달궜던 문제의 장면이 나왔어.



화사한 드레스 자태를 뽐낸 홍선영 씨를 보며 홍진영이 “생각보다 괜찮다” “약간 성가대 같다”며 감상을 쏟아내다가 이내 “결혼 축하해”라며 농을 던진 거야. 예고편이 아니었다면 그냥 웃고 넘겼을 장면이었더라고.







Q. 다른 출연자들의 일상은 어땠어?



A. 제법 유쾌했어. 박수홍의 배우 도전기가 특히 말이야. 이날 박수홍은 채널A ‘터치’에 특별 출연하며 연기에 도전했는데 유독 긴장했는지 소집 시간에 늦고 대본을 두고 오는 등 실수를 연발하더라고.



카메라 앞에서 뻣뻣하게 굳은 박수홍을 보며 홍석천이 “박수홍이 이렇게 긴장하는 건 20년 만에 처음”이라며 놀라워했을 정도로. 자연히 박수홍은 NG를 연발했고, 주상욱 윤희석 등 배우들의 도움에야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어.



또 다른 ‘미우새’ 이상민은 세 번째 이사를 앞두고 김희철 슬리피를 초대해 냉장고 털기에 나선 모습을 보였는데 ‘원수들이 떴다’는 부제대로 티격태격 케미가 대단했어.



김희철과 슬리피의 끝을 모르는 투정에 이상민이 육두문자를 쏟아내기에 이른 거야. 모벤저스는 화내는 이상민은 처음 본다며 생소해했는데 김희철이 동요도 없이 묵직한 한 방을 날리더라고.



“요리 실력은 별로면서 성격만 고든램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연예 ‘아빠본색’ 김지현, 8번의 시험관 시술→다시 자연임신 도전[종합] [TV리포트=이혜미 기자] 8번의 시험관 시술. 고심 끝에 다시 도전. 가수 김지현이 8번의 실패로 인한 마음고생을 털어놨다.31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선 김지현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이날 김지현 부부는 자연임신의 길을 찾고자 한의원을 찾았다. 김지현은 “그 힘든 과정을 다시 겪어야 한다는 게 두렵기도 하고 용기가 나지 않더라. 남편과 같이 검사를 받으려고 한다”며 한의원을 방문한 이유를 밝혔다.앞서 김지현은 임신을 위해 8번의 시험관 시술을 받은 바. 그는 “모르면 용감하게 덤볐을 텐데 아니까 힘들더라. 처음 시험관을 하러 갔을 땐 결과가 너무 심각해서 힘들었다. 몸은 건강했지만 나이가 문제라고 했다”고 털어놨다.이에 김지현의 남편은 “나이 들어 후회 없으려면 해볼 때까지 해보는 게 맞는다고 본다”며 김지현을 응원했다.8번의 시험관 시술 과정에서 김지현은 8번의 난자채취와 4번의 이식을 받았다. 그는 “공난일 때도 있었고 이식이 실패한 적도 있었다. 그 8번 동안 마음이 다쳤다. 다시 시작한다는 것에 용기가 필요했다”며 당시의 심경을 고백했다.한의사는 “이 시기가 정말 중요하다. 이 시기를 잘 극복해야 한다. 이러다 폐경이 되면 임신이 아예 안 될 수가 있다”고 조언했다.김지현은 “만감에 교차했다. 그런데 후회하기 싫으니까 임신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밝혔다. 시험관 성공 확률이 높지 않다는 진단엔 끝내 눈물을 터뜨렸다.그는 “시험관 시술을 받으면서 힘들었던 과정들이 떠올랐다. 두려움에 눈물이 났다. 포기하는 게 맞을까. 다시 도전하는 게 맞을까. 여러 생각이 들었다”며 눈물의 이유를 전했다. 한의사는 “나이 때문에 위축되면 안 된다. 그 대신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며 김지현을 격려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선 길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길은 처갓집을 찾아 장모님 표 능이버섯 백숙을 먹으며 행복을 만끽했다. 길의 장모님은 “처음 해줬다. 장모의 마음으로 했다. 온갖 좋은 재료를 다 넣어서 보약처럼 만들었다”며 웃었다.이어 길의 첫 인상에 대해 “정말 낯설었다. 솔직히 평범한 외모는 아니지 않나. 그래서 적응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그러면서도 “길의 노래를 들었는데 평상시와 전혀 다른 느낌이었다. 우리 사위 멋지더라. 딴 사람 같았다”며 가수 길을 치켜세웠다.이에 길은 어색한 웃음만 짓다가 “가족이니까 멋지게 느껴지는 걸 거다”라 쓰게 말했고, 길의 장모님은 “아니다. 내 사위라고 생각 안하고 가수로 봤을 때 그렇다”고 거듭 덧붙였다.길의 위축된 모습엔 “칭찬에 어색하는 모습이 안쓰럽더라. 칭찬을 많이 못 들었나. 정말 괜찮은 사람인데. 너무 주눅이 들어 있었던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아빠본색’ 방송화면 캡처
연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이, 잠든 이초희 보며 꿀 뚝뚝... 사랑에 빠진 남자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이상이가 이초희의 매력에 제대로 빠졌다. 잠이 든 이초희를 바라보는 이상이의 모습은 사랑에 빠진 남자 그 자체였다.31일 방송된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선 재석(이상이 분)과 다희(이초희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재석은 이미 다희에게 푹 빠진 뒤. 다희와 함께 독서실을 찾았던 재석은 잠이 든 그를 사랑스럽단 얼굴로 응시했다.이 같은 재석의 시선을 알아채지 못한 다희는 “딱 10분만 자고 일어나려고 했는데 어제 새벽에 잤더니 너무 피곤했나봐. 푹 자버렸네”라고 말했다. 재석은 제 감정을 감추고자 “네, 그런 거 같더라고요. 얼굴이 푸석푸석해보여서”라고 짓궂게 놀렸다.시험에 앞서 옥분(차화연 분)이 지어준 총명탕을 먹고 있다는 다희의 말엔 “난 그런 거 안 먹어도 원래 총명해서”라며 너스레도 떨었다.이에 다희는 “처음엔 약발 잘 받는 것 같더니 시험 다가오니 아닌 것 같아요. 긴장해서 그런가?”라 털어놨고, 재석은 긴장을 풀어주는데 좋은 스트레칭을 알려주겠다고 나섰다.그러나 이어진 재석의 행동은 다희를 밀고 줄행랑을 치는 것. 놀란 다희에게 재석은 “어때요? 긴장 풀리죠?”라 묻는 것으로 그를 웃게 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한 번 다녀왔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연예 ‘복면가왕’ 조향기X박구윤X주헌X유겸, 1R 탈락→존재감 제대로[종합]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조향기에서 유겸까지. 반가운 얼굴들이 ‘복면가왕’을 통해 생존신고를 했다.3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선 본선 진출자를 가리는 1라운드 경연 결과가 공개됐다.핑클 대 SES의 대결에서 SES가 승리를 거뒀다. 가면을 벗은 핑클은 배우 조향기였다.지난 1998년 슈퍼엘리트 모델로 데뷔한 조향기는 “내 생에 이렇게 큰 무대에서 노래를 부를 날이 오다니. ‘복면가왕’ 너무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10년 만에 예능 출연. 그는 “딸이 지금 7살이다. 육아에 전념하다 보니 아무래도 방송을 줄이게 되더라. 이제 다시 열심히 시작해보려고 용기를 내서 도전했다”고 했다.이어 “시기가 시기인 만큼 울적한 일이 많은데 나를 보면서 웃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왔다”며 “앞으로도 많은 웃음 드리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다. 섭외를 기다리고 있겠다”고 포부를 전했다.다이아몬드 대 진주의 대결에선 진주가 승리했다. 다이아몬드는 ‘뿐이고’로 전국을 강타한 트로트가수 박구윤이었다.판정단 김현철과 특별한 사이라는 그는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출신인데 당시 담당교수가 김현철이었다. 그 덕에 박효신 이적 거미 등 당대 가수들의 코러스 가수로 활동할 수 있었다”며 오랜 인연을 소개했다.박구윤의 ‘복면가왕’ 출연 목표는 박구윤 이름 석 자를 알리는 것. 그는 “데뷔 14년차인데 아직도 지방 행사 가면 초대가수 이름이 꼭 잘못 기재돼 있다. 내 이름 석 자를 알리면 성공이란 마음으로 열심히 뛰었다”며 이유를 덧붙였다.이어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의 ‘복면가왕’ 출연을 추천한다며 “정말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트로트계의 보물이다”라고 말했다. 임영웅에게 “형도 나와 보니까 쫄깃하고 좋다. 꼭 나오렴. 파이팅”이라며 영상편지를 보냈다.최고예요 대 짜증 지대로다의 1라운드에선 짜증 지대로다가 승리하면서 최고예요가 가면을 벗었다. 그는 바로 몬스타엑스의 메인래퍼 주헌이었다. 반전 가창력으로 무대를 달군 주헌에 판정단은 아쉬움을 표했다.주헌은 윤상의 팬이라며 “걸그룹 노래도 만들고 명곡도 많이 만드셨는데 몬스타엑스의 노래도 한 번 만들어주시길”이라고 청했다. 윤상은 “영광이다”라 화답했다.주헌의 꿈은 올라운더 플레이어가 되는 것이다. 그는 “랩도 하고 노래도 하고 프로듀싱도 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 내 롤 모델이 마이클잭슨이다. 마이클잭슨 같은 음악인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복분자 대 매실의 마지막 1라운드에선 매실이 승리하며 2라운드 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복분자는 GOT7의 메인댄서 유겸이었다.유겸은 방송 무대에서 완곡은 처음이라며 “‘복면가왕’에 나온 자체가 신기하고 이렇게 특별한 기회가 있는데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소속사 대표 박진영의 노래를 선곡한데 대해선 “박진영을 처음 본 게 초등학생 때였다. 섹시라는 단어도 이해 못할 때였는데 그때부터 댄스가수의 꿈을 키웠다. 지금까지도 왕성히 활동을 하시니 정말 존경한다”고 밝혔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