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가수 MC몽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취약계층인 노령층에 써달라며 300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MC몽 소속사 밀리언마켓 관계자는 30일 TV리포트에 “MC몽이 최근 밀알복지재단과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에 각각 15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MC몽의 기부 소식은 소속사도 뒤늦게 알았다는 전언이다. 그는 본명인 신동현으로 조용히 기부했고, 이에 따라 복지재단 측에서도 MC몽인 줄 몰랐다는 후문이다.
MC몽은 지난해 8집 앨범을 발매,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현재 조용히 음악 활동에 전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밀리언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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