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해투4' 엄현경→허경환, MC 절친들이 만든 훈훈한 케미(ft.유재석 쟁탈전) [종합]

기사입력 2020.04.03 1:0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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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해피투게더4'가 시즌을 종영하는 가운데, 3MC의 절친들이 훈훈한 케미스트리로 스튜디오를 물들였다. 프로그램을 이끌어온 유재석의 활약은 끝까지 빛났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수고했다, 친구야' 특집으로 꾸며졌다. 전 MC 엄현경을 비롯, 현 3MC의 절친 허경환, 조우종, 남창희가 출연했다.



MC 하차 이후 1년 6개월 만에 '해피투게더4'에 돌아온 엄현경은 "유재석 선배님이 제 모든 걸 다 안다"며 그 이유를 궁금해했다. 유재석은 최근까지 엄현경의 방송을 챙겨봤다고. 이에 유재석 TV 다량 보유설이 제기됐고, 유재석은 "TV는 거실에 1대, 작은 방에 1대"라며 "어떤 채널 어떤 프로그램이든 지인이 나오면 본다"고 해명했다.



이를 듣던 남창희는 "내가 나온 정책방송을 유재석 씨가 봤다"며 유재석 TV 다량 보유설에 힘을 보탰다. 허경환 역시 "재밌는 프로그램을 하면 연락이 안 온다. 활약이 없던 골프 방송을 보고 연락이 왔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랜만의 예능 방문에도 엄현경의 돌직구는 여전했다. 그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조세호를 보며 "실물 보다 SNS가 낫다"며 솔직한 입담을 뽐내 조세호를 당황케 했다.



엄현경은 그간 정이 많이 든 '해피투게더'를 "은인"이라고 표현했다. 연예계 은퇴를 생각하던 때 가벼운 마음으로 '해피투게더'에 출연했고, 이후 고정 MC로 참여하며 연예계 생활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다고. 엄현경은 "원래 연기할 때 감정 표현을 잘 못 했는데, '해투'에서 한 감정 과잉 고라니 개인기 덕에 감정이 풍부해졌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개그맨들과 함께 그룹 마흔파이브로 활동 중인 허경환은 행사 문의는 많이 들어오지만, 성사가 잘 안 된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허경환은 "우리 시세를 파악하고 싶으신가 보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마흔 파이브의 라이벌 그룹은 조세호, 남창희로 구성된 조남지대. 매달 조남지대 음원 수익이 들어 온다고 밝힌 남창희는 "순수익만 최소 20만 원"이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허경환은 개그맨 시험을 볼 당시 유재석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유재석이 허경환과 장도연에게 와서 "떨어지더라도 다시 지원해"라며 격려했다고. 그 이야기를 들은 허경환은 장도연과 "우리 그냥 편하게 하자"는 마음으로 시험을 치렀고, 다행히 시험에 붙을 수 있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를 듣던 유재석은 "근데 그 당시 개그가 재미는 없었다"고 냉정하게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허경환에게 유재석이란 어떤 존재일까. 허경환은 "전교 1등의 시험지 같은 분"이라며 "너무 좋고, 존경스러운데 신경질이 난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허경환에 대해 "저에게 늘 웃음을 주는 친구다. 뭔갈 하지 않아도 존재 자체가 웃음을 준다"고 했고, 조세호는 유재석에게 "기본적으로 자기 보다 부족한 사람을 좋아하는 거 아니냐"고 맞받아치며 재치를 뽐냈다.













2020년에도 유재석이 꼽은 유망주에 등장한 남창희. 그는 자신에 대해 "비무장지대 지뢰처럼 아무도 찾지 않으니 터지지 않는다. 언제 터질지 모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남창희는 20년간 생활고 없이 밥벌이를 해오며 스스로 잘하고 있는 자신을 칭찬했다.



이어 남창희는 유라인 내부에도 순위가 있다고 폭로했다. 남창희가 생각하는 현재 유라인 1위는 조세호. 2위는 이광수를 꼽았고, 꼴등으로는 허경환을 예상했다. 이에 허경환은 "원래는 자신이 더 높은 순위였다"며 "유재석에게 조세호가 강아지라면 난 고양이다. 그러나 잘 되려면 조세호처럼 해야 된다"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유재석은 유라인에 대해 "내 입으로 유라인을 말한 적이 없다. 본인들끼리 정하는 거다"며 재치있게 상황을 정리했다.



남창희는 오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조세호를 "영원히 같이 갈 동반자"라고 표현했다. 실연의 상처를 겪은 조세호를 위해 새벽 4시 친구의 집을 찾았다고. 조세호는 그런 남창희 덕에 마음이 편해져 잠을 잘 수 있었다고 해 훈훈함을 안겼다.



전현무의 절친으로 등장한 조우종은 "오래전 친구는 맞아도 '찐친'은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오히려 이혜성 씨와 더 친하다. 전 직속 후배고 최근까지 밥을 먹어서 더 반갑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전현무는 "저는 반갑지도 않냐"라며 서운해했다. 조우종은 "연락도 안 하면서 왜 '찐친'이냐고 하냐"고 묻자 전현무는 "그럼 아닌 걸로 합시다"고 쿨하게 답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조우종은 전현무를 포함해 녹화장에 모인 이들 중 자신의 결혼식에 온 사람이 아무도 없다며 서운한 마음을 표했다. 그러자 허경환과 전현무는 "초대 받은 적이 없다"며 반박했고, 조우종은 "문자를 보냈다"고 맞받아쳐 팽팽한 신경전이 이어졌다. 조우종은 "그래도 전현무 결혼식에 돈을 꼭 보낼 것"이라며 상황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4'는 최종회 방송을 끝으로 시즌 재정비에 들어가게 됐다. 조세호와 전현무는 각별했던 프로그램에 대해 감사 인사를 남겼다.



약 17년간 해피투게더를 진행해 온 유재석은 "해피투게더를 아껴주신 많은 시청자 여러분, 게스트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해피투게더4' 방송화면 캡처

연예 '화양연화', 박진영의 오열...과거 사연에 관심↑ [TV리포트=박현민 기자] 박진영(GOT7)의 슬픈 눈물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실 예정이다.오늘(30일) 오후 9시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이하 '화양연화') 11회에서는 자신을 덮쳐온 비극에 서글프게 오열하는 박진영(과거 재현 역)의 사연이 드러난다.지난 방송에서 한재현(유지태 분)은 아버지가 오래 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사실을 윤지수(이보영 분)에게 털어놨다. 아들의 부당한 죽음을 고발한다며 회사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는 노인과 한재현이 관련 있다는 사실을 안 윤지수는 이에 대해 물었고, 한재현은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반전 전개를 예고한 바 있다.이런 가운데 뜨겁게 오열하는 과거 한재현(박진영 분)이 포착됐다. 아버지를 잃은 슬픔과 쓸쓸함에 사로잡혀 공허해 보이는 표정과, 무언가를 끌어안고 서럽게 우는 안타까운 모습이 슬픔을 배가시킨다. 굳세고 강인하던 한재현의 아버지가 왜 세상을 등질 수밖에 없었는지, 복잡하게 얽혀 있는 사건의 전말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뿐만 아니라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은 정의감 넘치는 한재현의 신념을 꺾는 결정적 계기가 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가 학생운동에 청춘을 바친 젊은이에서 냉철한 기업가로 변모한 이유가 무엇인지, 가슴 쓰라린 사연이 차츰 베일을 벗게 될 예정.박현민 기자 gato@tvreport.co.kr / 사진=tvN
연예 "벌써 긴장돼"...'더킹' 정은채X이정진, '욕망캐'들 만났다 [TV리포트=박현민 기자] ‘더 킹-영원의 군주’(이하 '더 킹') 정은채와 이정진이 불길한 기운이 엄습하는 투샷으로 소름돋는 긴장감을 선사한다.30일 SBS '더 킹' 측은 대한제국 최연소이자 최초 여성 총리인 구서령(정은채 분)과 대한제국 금친왕 이림(이정진 분)이 만남을 갖는 장면을 방송에 앞서 공개했다. 이는 역적 잔당의 근거지에서 대한제국 2인자 구서령과 이림이 은밀하게 만남을 갖는 장면.공개된 스틸 속 구서령은 야욕에 사로잡힌 눈빛으로 이림에게 당돌한 저격을 던지고, 이림은 여유 있는 표정에 이어 싸늘한 미소를 지어 보여 불길한 기운을 드리웠다.해당 장면은 지난 5월 초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악역 캐릭터로 배우 인생 2막을 열고 있는 정은채와 이정진은 극중에서의 강렬한 모습과 달리, 수줍은 미소와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등장, 반전미를 뽐냈다는 전언.하지만 촬영을 시작하자 두 사람은 180도 돌변한 채, 잃을 것 없는 욕망의 화신 구서령과 이림으로 완벽하게 빙의해 불꽃 튀는 카리스마 대결을 열연, 현장을 숨죽이게 만들었다고.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정은채와 이정진은 '더 킹'를 통해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임을 증명했다"며 “이번 주 방송에서는 구서령과 이림의 카리스마 폭발이 안방극장을 전율로 휘감을 전망이다. 두 사람의 악한 기운이 만난 극악의 시너지를 지켜봐 달라"라고 기대를 당부했다.한편, 대한제국과 대한민국이라는 두 개의 세상으로 이뤄진 평행세계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로맨스 '더 킹'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앞서 29일 갑작스러운 결방으로 인해, 30일 13회가 방영된다.박현민 기자 gato@tvreport.co.kr / 사진=SBS
연예 방탄소년단 슈가, 믹스테이프 'D-2'로 英 오피셜 차트 7위 [공식] [TV리포트=박현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어거스트 디(Agust D)라는 이름으로 발표한 두 번째 믹스테이프 'D-2'가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7위를 기록했다.29일(현지시간)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지난 22일 전 세계 동시에 공개된 믹스테이프 'D-2'는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에서 7위를 차지했다. 'D-2'는 '오피셜 앨범 차트 업데이트 톱 100' 3위, '오피셜 앨범 다운로드 차트 톱 100' 2위, '오피셜 앨범 세일즈 차트 톱 100' 3위 등 여러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휩쓸었다. 뿐만 아니라 '오피셜 스코티시 앨범 차트 톱 100'에서 6위를 기록했고, '오피셜 앨범 스트리밍 차트 톱 100'과 '오피셜 아이리시 앨범 차트 톱 50'에서는 각각 29위와 10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대취타'도 여러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68위, '오피셜 싱글 세일즈 차트 톱 100'에서 6위에 오르며 새로운 기록을 썼다.이외에도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 차트 톱 100' 6위, '오피셜 스코티시 싱글 세일즈 차트 톱 100' 8위, '오피셜 싱글 차트 업데이트 톱 100' 49위 등에 이름을 올렸다.영국 오피셜 차트는 공식 SNS에 슈가의 기록을 공개하며 "영국 앨범 차트에서 톱 10에 앨범을 기록한 최초의 한국 솔로 가수"라고 설명했다.슈가는 2016년 처음 발표한 믹스테이프 'Agust D' 이후 약 4년 만에 공개한 'D-2'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발매 직후인 23일(오전 8시까지 기준) 세계 80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톱 송' 차트에서도 '대취타'로 50개 국가 및 지역에서 1위에 올랐다.한국 전통 군악인 대취타(大吹打)를 샘플링해 만든 '대취타'는 판소리와 꽹과리 등 국악기에 묵직한 슈가의 랩이 더해져 이색적인 분위기를 내는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30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유튜브 조회수 5794만 건을 넘어섰다. 슈가는 앞서 유튜브 공식 채널 '방탄TV(BANGTANTV)'를 통해 공개한 인터뷰 영상에서 "'D-2'는 순전히 팬들을 위해 만든 음악이다. 듣고 마음껏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박현민 기자 gato@tvreport.co.kr /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TV리포트 DB
연예 BTS 지민, '아시아 대표 꽃미남' 선정..."韓아이돌 중 최고" [룩@재팬] [TV리포트=박현민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일본의 한 매거진에서 '아시아 꽃미남'에 선정됐다.일본 매체인 SPUR MAGAZINE는 지난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계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는 아시아 꽃미남 23인을 발표했다. 이들 중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의 이름이 등장, 글로벌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매체는 "SNS나 스트리밍 서비스가 보급되면서 엔터테인먼트에 국경이 없어진 현재 아시아 유명인들이 할리우드 셀럽들을 능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선정된 아티스트는 뛰어난 외모뿐 아니라 가창력과 연기, 패션 센스 등 카리스마를 겸비한 아시안을 대표하는 핫한 미남들"이라고 선정 이유를 전했다. 특히 "세계적인 보이그룹 BTS가 선두에서 아시안 붐을 이끌고 있다"며 그중 지민을 선정, "지민의 처진 눈이 특징인 러블리한 얼굴은 한류 아이돌 중 최고이며 무대에서 보여주는 유려한 춤 실력과 살짝씩 보여주는 복근 역시 놓칠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앞서 지민은 미국의 거장 감독인 구스 반 산트가 함께 일해보고 싶은 배우로 꼽아 화제가 된 바 있다.또한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 셀프(Love Yourself)' 티저 포스터에 참여했던 유명 사진작가 '무궁화 소녀'는 자신과 작업한 수많은 유명인 중 가장 잘생긴 사람으로 지민을 꼽기도 했으며, 독창적인 드로잉 예술가 'Lee.K' 작가는 "지민은 어느 각도에서나 최고이며 남자가 봐도 매력적인 마스크"라고 찬사를 보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박현민 기자 gato@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