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가수 김재중의 만우절 거짓말 사건에 대해 “잘못이 있어 보인다”며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박명수는 3일 방송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팀장과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했다.
박명수는 한 주간 화제가 된 ‘첫 번째 키워드-거짓말’에 대해 살펴보던 중, “어제 뉴스에서 연예인 한 분이 거짓말을 했는데 어떻게 됐든 잘못했던 것 같다”고 김재중을 염두에 둔 듯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재중은 지난 1일 만우절을 맞아 코로나19에 걸렸다고 전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농담이었다고 밝혀 거센 비난을 받았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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