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우주소녀 은서, '학교 2020' 주연 합류…안방극장 배우 데뷔

기사입력 2020.04.06 8:00 AM
[단독] 우주소녀 은서, '학교 2020' 주연 합류…안방극장 배우 데뷔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우주소녀 은서(본명 손주연)가 KBS 2TV '학교 2020'에 주연으로 합류했다. 브라운관 첫 드라마이다.

6일 TV리포트 취재 결과, 은서는 최근 '학교 2020'에 이유정 역으로 캐스팅됐다. 김태진(김요한 분)을 짝사랑하는 캐릭터다.

극중 갈비 집 사장 딸인 유정은 부모의 과잉 교육열로 인해 어린시절 미국으로 조기 유학을 떠났다. 그러나 지독한 인종 차별을 겪으며 성격이 비뚤어졌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서경 생활과학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된다.

유정은 돈으로 자신을 키운 부모 때문에 애정결핍을 갖고 있고, 사람들에게 방어적인 성격을 지녔다. 그런 그가 학교 생활을 통해 어떻게 달라지는지가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은서는 1998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에 재학중이다. 그는 2016년 유승우의 '뭐 어때' 뮤직비디오, 2018년 웹드라마 '인생책다방'에서 연기를 펼친 바 있다. 정식적인 연기는 '학교 2020'에서 처음 보여주는 만큼 기대를 모은다.

'학교2020'은 1999년부터 이어진 '학교' 시리즈의 2020년 버전. 청소년 소설 '오 나의 남자들'을 원작으로 하며, 사회에 입문한 전문계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