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코로나19 극복 온라인 콘서트 연다..엘튼 존·폴 매카트니 합류[할리웃통신]

기사입력 2020.04.07 11:08 AM
레이디 가가, 코로나19 극복 온라인 콘서트 연다..엘튼 존·폴 매카트니 합류[할리웃통신]

[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코로나19 극복 및 대응을 위해 유명 가수들과 함께 온라인 콘서트를 연다.

6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미국 폭스뉴스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는 세계적 자선단체 글로벌 시티즌과 손잡고, 그리니치 표준시간 기준 오는 18일 오후 3시 30분 '하나의 세계 : 투게더 앳 홈(One World: Together At Home)'을 선보인다.

'하나의 세계 : 투게더 앳 홈'에는 레이디 가가 뿐만 아니라 엘튼 존, 폴 매카트니, 스티비 원더, 존 레전드, 빌리 아일리시, 크리스 마틴 등 유명 가수들과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 배우 이드리스 엘바 등 유명 스타들이 대거 참여한다.

온라인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ABC, NBC, CBS 등 TV 채널을 비롯,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에서 생중계된다.

콘서트를 주최한 레이디 가가는 지난 6일 세계보건기구(WHO)의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우리는 이 역사적이고 전례 없는 문화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다"면서 "인류 정신의 힘을 축하하고 힘을 주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함께 레이디 가가는 글로벌 시티즌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주일 만에 3500만 달러(한화 약 430억 원)를 모금했다. 해당 모금액은 세계보건기구에 전달돼 코로나19 극복 관련 사업에 쓰일 전망이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오는 10일 예정됐던 새 앨범 발매를 연기했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