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전역' 서은광 "철도 씹어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열정 샘솟아" (인터뷰)

기사입력 2020.04.07 3:01 PM
[단독] '전역' 서은광 "철도 씹어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열정 샘솟아" (인터뷰)

[TV리포트=박현민 기자] 현역 제대한 서은광이 "전역하니깐 철도 씹어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열정이 샘솟는다"라고 어필하며,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들에게 러브콜을 당부했다.

서은광은 7일 TV리포트에 "기다려주고 응원해준 우리 멜로디 여러분 덕분에 이렇게 건강하게 무사전역 하게 된것 같아 너무 감사드리는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2의 인생을 살아가기 시작하는 느낌이다. 다시 태어나는 느낌? 2년의 공백기로 다시 사회로 나가는게 조금 무섭기도, 두렵기도 하지만 다시 많은 분들께 노래를 불러드릴수 있다는게, 행복을 줄 수 있다는게 더 설렌다. 모두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비투비 멤버들의 반응을 묻자 "당연히 매우 축하한다고 해줬지만 역시나... '벌써 전역이냐고?' 시간 빠르다고... 하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군생활을 하는 멤버인 민혁과 창섭도 언급했다. 서은광은 "군생활 하면서는 시간이 멈춘 것 같았는데 지금 뒤돌아보면 벌써 전역인것 같기도 하다. 민혁이, 창섭이는 아직 군생활중이라 어떤 마음일지는 다들 알지? 그래도 우리나라를 지키고 있는 너희가 자랑스럽다! 건강하게만 나와라!!"라고 응원했다.

향후 활동에 대해 묻자 "멜로디에게 노래하는 모습도 보여드려야 하고, 뮤지컬 활동도 하고 싶고, 예능도 하고 싶다. 전역하니깐 철도 씹어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열정이라서 관계자분들이 불러만 준다면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군대에서 묵힌 열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사랑하는 우리 멜로디 여러분, 전역 전날부터 축하한다고 기다렸다고 행복하다고 글 올려주신 걸 봤다. 그거 보고 너무 행복해서 잠 못이루는 밤이었다. 이 긴 군생활 동안 진짜 옆에 있는 것처럼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감사한 마음, 여러분들께 배로 갚아드리겠다. 늘 고맙고 한 없이 사랑합니다, 멜로디"라는 말로 팬들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서은광은 지난 2018년 8월 현역 입대해 27사단본부 군악대로 복무했다. 군 생활 중 특급전사에 선발되는 등 모범적인 군생활을 이어왔을 뿐 아니라, 한국심장재단에 2천만원, 강원 산불피해 주민을 위해 2천만원, 소아당뇨협회에 1천만원을 각각 기부하며 선행을 지속했다.

그룹 비투비의 리더인 서은광은 꾸준한 음악 활동 외에도 뮤지컬, 예능 등의 영역을 수시로 오가며 전천후 활동을 했던 터라 향후 그의 활동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 비투비 이창섭, 이민혁은 각각 8월과 9월 전역 예정.

박현민 기자 gato@tvreport.co.kr / 사진=서은광 인스타그램, 큐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