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지·믹 밀, 교도소 수감자 위해 마스크 13만장 기부 [할리웃통신]

기사입력 2020.04.08 8:59 AM
제이지·믹 밀, 교도소 수감자 위해 마스크 13만장 기부 [할리웃통신]

[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팝스타 제이지와 믹 밀이 안전에 취약한 교도소 수감자들을 돕기 위해 기부에 나섰다.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인사이더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제이지와 믹 밀이 공동 설립한 단체 리폼 얼라이언스(Reform Alliance)는 교도소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감자들을 위해 마스크 13만 장을 기부했다.

리폼 얼라이언스는 해당 마스크를 미국 테네시주 교도소, 뉴욕 라이커스 아일랜드 교도소, 미시시피주 교도소,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교도소 등에 각각 전달했다. 기부된 마스크는 교도소 내 수용자와 교도관, 보건 분야 종사자를 위해 쓰인다.

이와 관련해 리폼 얼라이언스 대변인은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밀폐된 공간에서 빠르게 확산된다. 교도소는 코로나19 발병 위험성이 매우 높다"며 "이는 공공 보건에 큰 위협이 되며 어떤 정부도 이 위기를 해결할 방법을 내놓고 있지 않다. 우리는 전문가들과 함께 모두를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기부 배경에 대해 밝혔다.

마스크가 전달된 뉴욕 라이커스 아일랜드 교도소에서는 최근까지 약 300명 가량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으며 교도관 2명은 사망했다. 미국에서는 교도소 내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늘어나자 지난달 18일부터 죄수들을 일부 석방하고 있다.

한편 제이지는 아내인 팝스타 리한나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00만 달러(한화 24억 3780만 원)를 기부한 바 있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좌) 제이지-비욘세 인스타그램 캡처, (우) 믹 밀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