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학당 수다승철' 김응수 "작은 역, 큰 역 없다...작은 역이라 보는 작은 배우는 있다"

기사입력 2020.04.08 11:3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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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김응수가 배역을 가리지 않는다면서 배역을 따지는 배우는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



김응수는 8일 방송된 KBS 2TV '도올학당 수다승철'에 출연했다. 이날 주제는 '의리'와 '대의'로, 김응수는 "나는 의리는 지키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출연한 영화와 드라마가 110편 이상으로, 그는 "100편 넘게 나를 써준 데는 의리가 있는 사람인 것 같으니까 아니겠나"라고 확신했다.



배역을 따지지 않고 출연하냐는 이승철의 질문에 김응수는 "역에 작은 역 큰 역이 어딨나. 이것을 작은 역이라 보는 작은 배우는 있다"라고 답했다.



"출연료 없이 재능기부를 많이 했느냐"라고 묻는 질문에 그는 "그게 굉장히 많다"라고 말하며 호탕하게 웃었다.



도올은 "'타짜'에서 연기한 곽철용은 깡패라도 의리가 있는 깡패여서 젊은 애들한테 인기가 있는 거야"라고 강조했다.



김응수는 도올이 시나리오에 참여했던 영화 '장군의 아들' 명대사를 언급했다. "깡패에게도 윤리가 있다. 그저 막 살지 않는다"라고. 김용옥은 옛 생각에 잠긴 듯 미소를 지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도올학당 수다승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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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삼시세끼’ 참바다 유해진 한풀이 한 날 [어땠어?]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지난 29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5’에선 유해진이 참돔 낚시에 성공하며 한층 풍성한 세 끼 밥상을 완성했다.5년간 이어진 노력의 결실. 이에 차승원은 믿을 수 없다는 듯 뒷걸음질 치다 “풍악을 울려라”라 외치는 것으로 기쁨을 표했다. 찰진 식감의 참돔 회를 만들어내며 맛도 더했다.이날 방송을 보지 못한 동료기자들의 물음에 답해봤다.Q. 유해진의 참돔도전기, 왜 극적인 거야?A. 유해진의 도전은 무려 5년간 이어진 것이거든. 유해진은 시즌1 만재도 시절부터 돔 낚시에 도전했지만 매번 실패를 맛봤어. 자연히 참돔은 전설 속 물고기가 되었고.시즌5에 이르러야 유해진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어. 6자 참돔을 낚으며 한을 푼 거야. 이에 유해진은 “절벽에서 고생한 거, 갖은 무시가 스쳐갔다”면서 “잡힌다고 해도 그만한 돔을 잡을 줄은 몰랐다. 진짜 전설의 물고기인 줄 알았다”며 웃었어.이어 “참돔 상자를 열어볼 때 차승원과 손호준의 반응이 궁금했다. 차승원이 그걸로 뭘 해줄까”라며 기대를 보였지. 세끼하우스 입성 후에는 잔뜩 거드름을 피우며 웃음을 자아냈고. 차승원과 손호준은 유해진이 기대한 그 반응으로 흡족함을 더했어.Q. 차승원 밥상은 어땠어?A. 환상적. 유해진이 참돔을 낚으면서 여느 때보다 화려한 한 끼 밥상이 완성됐거든. 이른바 참돔코스가 바로 그것이야.첫 코스는 참돔 회. 텃밭 야채를 곁들이는 것만으로 근사한 정식이 만들어졌고 세끼 식구들은 폭풍먹방을 보였어. 쉰김치를 더해 아삭한 풍미도 살렸고.다음 코스는 바로 얼큰한 라면이야. 쉰김치를 먹으니 라면이 떠오른다며 입가심으로 라면 먹방을 즐긴 거지. 완벽한 마무리에 절로 웃음이 나오더라고.Q. 손호준이 사랑받는 이유가 뭐야?A. 방송을 보면 딱 나와. 어촌편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차승원과 유해진의 ‘호준앓이’지. 이번 여행에선 손호준이 스케줄을 이유로 뒤늦게 합류하면서 차승원도 유해진도 그 빈자리를 더욱 절실하게 느꼈고.손호준의 등장에 차승원과 유해진은 뜨거운 환대를 보였어. 특히나 유해진은 설거지도 자청했는데 여기서 손호준이 사랑 받는 이유가 나오더라고.“마음이 불편하다. 선배님이 설거지하는 모습을 보니”라는 말로 고운 마음씀씀이를 보인 거지. 유해진이 감동할 만하지?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삼시세끼’ 방송화면 캡처
연예 ‘나혼자산다’ 박나래, 발리풍 새 집 공개→기안84, CEO의 서글픈 일상[종합]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발리 스타일로 꾸민 새 집을 공개했다. 기안84는 쓸쓸한 CEO의 일상을 소개하며 공감을 자아냈다.29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선 박나래와 기안84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박나래가 새 집 이사 후 본격 집 단장에 나섰다. 박나래가 준비한건 거대한 사이즈의 극락조다. 힘겹게 화분을 옮기는 박나래는 보며 기안84는 “식물에 잡아먹힐 것 같다”며 웃었다.박나래의 새 집 콘셉트는 발리다. 이를 위해 박나래는 발리 인테리어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소품들을 구입했다.그 중에서도 하이라이트는 거대 그네. 설치에 진땀을 흘린 그는 “왔다 갔다 하기만 하면 그네다”라며 스스로를 설득하기에 이르렀다.인테리어를 마치고 박나래는 “완전 발리다”라며 뿌듯해했지만 성훈은 “창고 같다”고 혹평했다.단장 후 박나래는 발리 식 요리에 도전했다. 국물 없이 졸인 라면이 바로 그 것. 허기 진 듯 폭풍먹방을 하는 박나래의 모습에 출연자들은 웃음을 터뜨렸다.한편 이날 방송에선 기안84의 CEO라이프가 공개됐다. 최근 직원들에게 등산을 제안했다가 퇴짜를 맞았다는 기안84에 무지개회원들은 야유를 보냈다.특히나 장도연은 “등산 갔다가 등 떠밀린다. 쉬는 날에는 쉬게 해 달라”고 당부, 출연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기안84는 인기 웹툰작가로서 화실을 운영 중. 한 직원의 퇴사에 그는 “사람이 늘지는 않고 줄어만 간다”고 한탄했다. 퇴사를 앞둔 직원에 “여기 별로냐? 왜 나가는 거냐?”라 묻기도 했다.홀로 사무실을 정리하고 퇴근하는 기안84를 보며 박나래는 “기업총수라 생각했는데 저렇게 쓸쓸하다. 우리가 생각하는 사장님의 모습과 다르다”며 안쓰러워했다.귀가한 기안84는 상의를 탈의한 채로 식사를 준비하는 것으로 또 한 번 무지개회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기안84는 “남들이 보면 흉할 수도 있는데 보는 사람이 없으니까. 원래 남자들이 집에 혼자 있으면 발가벗고 있는다”고 밝혔다.이어 “재작년까지도 쓸쓸했는데 그것도 익숙해지니 무뎌지더라”며 서글픈 심경을 고백하며 동료 싱글들의 공감을 샀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연예 빈첸, 故설리·종현 언급 사과 “정신적 문제 핑계로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준 것 같아”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래퍼 빈첸이 고 설리와 종현을 언급한데 대해 사과했다. 빈첸은 지난 1월 악플러들과 설전 중 설리와 종현의 이름을 언급한 바 있다.빈첸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심스럽게 글 올려본다. 작년 말에 큰 상처가 되는 악플과 메시지들을 지속적으로 받았고 그 스트레스로 인해 항우울제를 복용하고 있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그는 “항우울제에 취해 그들을 향해 글을 쓰려고 했지만 내게 오는 메시지들에 그대로 답하듯 글을 쓰게 되면서 너무 무책임하게 그분들에 대해 말했다”며 “비록 내 글의 의도는 그분들을 욕보이려는 게 아닌 늘 나를 괴롭히던 사람들에게 하려는 메시지였지만 이 방식은 잘못된 방식이었다”고 사과했다.이어 “진심으로 죄송하다. 그분들의 가족 그리고 팬 여러분들이 나의 실수로 얼마나 큰 상처를 받았을지 되뇌고 죄송스러웠다. 이렇게 글을 쓰는 게 더 상처가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고, 한심하지만 이 일이 너무 무서워서 도망치려다 보니 사과가 늦어지게 됐다”고 털어놨다.빈첸은 “내가 받은 악플과 상처 정신적인 문제를 핑계로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 것 같아 죄송하다.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이번 일을 가슴에 새기고 잊지 않겠다. 그리고 다시는 누군가에게 상처주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사과문을 마무리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빈첸 인스타그램
연예 ‘편스토랑’ 전혜빈, 로맨틱 신혼집→프로주부의 요리솜씨 대공개[종합]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새 신부 전혜빈이 로맨틱한 무드의 신혼집을 공개했다. 토마토 솥 밥에서 와인소금까지, 프로주부의 손맛을 뽐내며 요리 고수의 면면도 보였다.2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선 전혜빈이 첫 출연해 새신부의 요리솜씨를 뽐냈다.전혜빈은 지난해 12월, 2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전혜빈의 신혼집이 최초 공개된 가운데 그의 러브하우스는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로 한층 로맨틱하게 꾸며져 있었다.깔끔하게 정돈된 주방과 집기들을 보며 오윤아와 이영자는 “딱 살림 잘하는 분의 주방이다” “진짜 요리 해먹는 집이다”라며 놀라워했다.전혜빈 부부는 애주가로 주방한편엔 술 장고가 마련돼 있었다. 부부는 데킬라를 냉동실에 넣어 쫀득하게 마시곤 한다고. 남은 술로 맛술을 만들며 솜씨도 뽐냈다.이어 전혜빈은 능숙한 손길로 토마토 돌솥 밥을 만들며 출연자들을 감탄케 했다. 여기에 토마토 바지락 술 찜과 연근조림까지 더해지자 출연자들은 “요리명장의 포스다”며 입을 모았다.전혜빈은 “얼마 전에 장희진에게 토마토 돌솥 밥을 해줬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다. 그래서 ‘편스토랑’에서 선보이고 싶었다”고 밝혔다.나아가 영롱한 비주얼의 와인소금을 만들어내며 프로주부란 극찬을 받았다.한편 이날 방송에선 오윤아의 일상이 공개됐다. 오윤아 자매는 과거 갑상선암으로 투병한 바. 그는 “언니가 방사선 치료를 받아야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중간에 포기했다. 결국 양평에 가서 치료를 했고 건강식으로 회복이 된 케이스다”라고 소개했다.그 뒤로 음식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았다며 “지금은 정말 건강하다”고 반가운 근황도 전했다.이어 “나도 서른 살에 갑상선암 선고를 받았다”며 “건강에 자신 있었는데 아이를 키우고 일을 병행하면서 내 인생 최고로 예민한 시기였다. 그래도 그땐 어려서 그런지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이겨낼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이날 오윤아의 언니가 추천한 식재료는 꽃송이 버섯이다. 다만 1kg에 10만 원에 이르는 고가의 식재료라고. 이 밖에도 항암 효과가 있다는 고사리와 취나물을 추천, 건강밥상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연예 ‘1박2일’ 김종민, 분노유발자 등극... 멤버들 멘붕 빠트린 사연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김종민이 독보적인 연기 세계로 멤버들을 당황케 한다.오는 31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가정의 달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멤버들이 이색적인 스피드 퀴즈를 통해 그동안 숨겨왔던 연기력을 마음껏 펼친다.여섯 남자들은 제시된 영화나 드라마 속 명대사를 연기로 표현하고, 이를 보고 정답을 맞히는 미션을 통해 놀라운 단결력을 보여준다. 특히 배우인 연정훈과 김선호는 자신만만한 태도로 도전해 더욱 눈길을 끈다고. 여섯 멤버들의 연기로 재탄생할 명장면과 명대사의 향연에 눈길이 쏠린다.시작부터 신들린 연기력을 보여주며 무난하게 출발한 멤버들과 달리 ‘13학년’ 김종민은 홀로 갈피를 못 잡으며 모두를 멘붕에 빠뜨린다고. 그는 자신만의 연기 세계에 과몰입한 나머지 다른 멤버들을 혼란스럽게 만든다고 해 대 폭소를 예고한다.하지만 오히려 김종민은 자신의 연기를 몰라 주는 멤버들을 답답해하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멤버들을 분노케 한 김종민만의 독특한 연기 세계는 어떤 모습일지, 각양각색의 연기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여섯 남자의 활약에 기대가 커진다.여섯 남자의 뜨거운 형제애를 담은 ‘가정의 달 특집’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31일 방송된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1박2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