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현민 기자] TV조선 ‘미스터트롯’ 톱7의 분할 행보에 연일 관심이 쏠렸다. 톱7 중 6인을 매니지먼트하는 뉴에라프로젝트와 김호중 소속사는 입을 모아 “불화는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6일 진선미를 포함한 6인과 김호중의 분리된 활동에 관련된 공식입장을 냈던 뉴에라프로젝트는 9일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6인의 공식 팬카페 소식을 추가로 전했다. 6인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도 이와 함께 공개됐다.
김호중의 분리된 활동 등에 대해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TV리포트에 “양측 소속사의 합의에 의한 결정된 일이다. 절대 감정적인 부분이 아니며, 떠돌고 있는 불화설은 사실 관계를 모르는 사람들의 무책임한 상상이나 추정에 불과하다”라고 선을 그었다.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도 “불화설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는 것을 강조하며 “‘미스터트롯’ 톱7 활동에 가능한 최선을 다해 임하기로 했으며, 이외의 시간에 개별활동을 예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불화는 아니다”라고 양측의 부인이 거듭됐지만, 앞서 지난달 ‘미스터트롯의 맛-토크콘서트’에서 김호중의 사진이 제작진의 실수로 빠진 일까지 다시금 소환되며 양측을 바라보는 대중의 궁금증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는 모양새다.
박현민 기자 gato@tvreport.co.kr / 사진=뉴에라프로젝트,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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