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동상이몽2' PD "조충현♥김민정, 취지에 잘 맞는 부부…또 모시고파"(인터뷰)

기사입력 2020.04.14 9:06 AM
[단독] '동상이몽2' PD "조충현♥김민정, 취지에 잘 맞는 부부…또 모시고파"(인터뷰)

[TV리포트=손효정 기자]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김동욱 PD가 조충현 김민정 부부에 대해 "프로그램 취지에 잘 맞는 부부"라고 표현하며, "언제든지 또 모시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동상이몽2' 김동욱 PD는 14일 TV리포트에 "우리 프로그램이 '동상이몽'이지 않나. 같이 살면서 부부의 다른 부분을 보여주는 것인데, 그 부분에서 가장 잘 맞는 부부였던 것 같다. 갈등도 있고 행복하기도 하고 다양한 모습이 보여졌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래도 일상을 다 못 보여드려서 아쉬운데, 다음에 또 출연하신다면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조충현 씨 가족분들이 고깃집을 하시는데 고깃집 아들로서의 모습을 보여드리면 재밌을 것 같고, 다음에는 활동을 활발하게 하실 것이기 때문에 또 다른 그림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지난 13일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퇴사자 부부' 조충현 김민정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민정의 대출 상담을 위해 전 직장 KBS를 찾은 두 사람. 김민정이 은행을 다녀온 사이, 조충현은 카페에서 휴대폰 액세서리, 텀블러 등을 무려 3만 6천원 어치 쇼핑했다. 

은행을 다녀온 이후 김민정은 이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더욱이 KBS 재직 당시와 벌이가 달라져 잔고가 달라진 현실을 마주하고 왔던 터. 이를 전하자, 조충현 역시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집에 돌아와서는 조충현이 어머니에게 받은 고기로 파티를 벌였다. 육회부터 돼지고기, 소고기 등 다양하게 퍼레이드로 고기가 준비됐다. 특히 '고깃집 아들' 조충현은 고기를 다 구워주면서 다정하고 세심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어 김민정은 조충현의 손등의 털을 왁싱해줬다. 아파하는 조충현과 통쾌해하는 김민정의 모습이 대비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다음 주 방송에서는 하재숙 부부가 출연한다. 하재숙은 결혼 이후 최초로 남편을 공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