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른다' 안지호 "윤찬영, '마마' 때부터 팬…축구로 친해져" [인터뷰]

기사입력 2020.04.22 5:06 PM
'아무도 모른다' 안지호 "윤찬영, '마마' 때부터 팬…축구로 친해져" [인터뷰]

[TV리포트=석재현 기자] 배우 안지호가 SBS '아무도 모른다'에서 함께 호흡 맞춘 윤찬영에 대해 "MBC '마마'에 출연했을 때부터 오랜 팬이었다"고 말했다.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TV리포트 사옥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안지호는 이같이 밝히며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하는 걸 지켜보며 멋있는 형이라고 생각해왔다"며 "'아무도 모른다' 첫 대본 리딩 당시 제 옆에 앉았다. 매우 설레는 마음으로 팬이라고 고백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둘 다 축구를 좋아한다는 공통분모가 있었다. 축구 덕분에 촬영현장에서 빨리 친해질 수 있었고, 극 중 절친처럼 좋은 케미가 나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동료 배우로서 윤찬영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 안지호는 "눈빛과 목소리 발성 톤이 매우 좋다. 어른이 되면 찬영이 형을 닮고 싶다"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날 안지호는 지난 21일 막을 내린 드라마 데뷔작 '아무도 모른다' 마지막 회를 보며 가슴이 찡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제가 중요한 역할이었고 선배님들과 호흡을 맞추는 게 많아서 촬영 시작 전에는 걱정이 앞섰다"며 "해피엔딩으로 끝났으나, 촬영 7개월 간 은호를 연기하면서 많이 정들었다. 막상 헤어져야 하니 뭔가 아쉽고 울컥하는 기분이 들었다"고 밝혔다.

안지호가 출연한 '아무도 모른다'는 경계에 선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을 지키고 싶었던 어른들의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으로 최고시청률 11.4%(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