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현민 기자] 빅스 홍민이 트위치를 포함한 연예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1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빅스 공식 팬카페를 통해 “홍빈의 트위치 방송은 아티스트와 충분한 상의를 통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그 외 연예 활동 또한 잠시 중단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빅스(VIXX)를 향한 악성 게시물에 대해서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모든 법적 방법을 동원하여 강력하게 대응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빈은 음주 후 트위치 방송 도중 타 가수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 이하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홍빈 군의 향후 활동 및 VIXX 관련 악성 댓글 및 허위 사실 유포 조치 내용에 대해 안내 공지드립니다.
홍빈 군의 향후 활동 관련하여 트위치 방송은 아티스트와 충분한 상의를 통해 중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 외 연예 활동 또한 잠시 중단하고 다시 팬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그리고 VIXX 관련 악의적인 비방,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모욕 및 명예훼손 등 악성 게시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체크하여 현재 법무법인 변호사를 통해 고소 절차를 확인 중입니다.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글 작성 및 유포, 행위자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모든 법적 방법을 동원하여 강력하게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VIXX를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현민 기자 gato@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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