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세빈 인턴기자] 가수 출신 CEO 김준희가 열애를 알린 지 2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리며 5월의 신부가 된다.
김준희는 2일 가족과 친지의 축복 속에 연하의 비연예인과 스몰웨딩을 진행한다.
김준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oday is the DAY♥️”라는 글과 함께 웨딩드레스 입은 사진을 게재해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다.
지난 3월 비연예인 남성과 1년째 교제 중임을 알린 김준희는 지난달 26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다음날인 27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조금은 부끄럽기도 하고 시국이 그런 만큼 조심스럽기도 하다. 저 결혼한다. 그동안 말씀 못 드렸던 것 죄송하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임디(예비신랑)와 저 잘살겠다. 좋은 날 함께 하는 저희 두 사람 앞으로 축복해 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달라”고 설레는 마음을 표했다.
그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임신설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김준희는 지난 28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저 임신 안 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결혼 하루 전날인 지난 1일 김준희는 인스타그램에 “태어나 가장 큰 축하를 받는 거 같아요. 내일 잘하고 올게요”라는 글을 올리며 떨리는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지난 1994년 혼성그룹 뮤로 데뷔한 김준희는 ‘Let 美人2’와 ‘팔로우미2’ 등 뷰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재 쇼핑몰 CEO로 활동 중이다.
이세빈 인턴기자 tpqls0525@tvreport.co.kr / 사진=와이즈웨딩 제공, 김준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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