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신예 박신아가 MBC ‘미쓰리는 알고 있다’에 캐스팅됐다.
‘미쓰리는 알고 있다’는 2019년 MBC 극본 공모 수상작으로, 재건축을 앞둔 오래된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다. 드라마 ‘나쁜 형사’와 ‘황금정원’을 공동 연출한 이동현 PD가 연출을, 신예 서영희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박신아는 극중 사건의 발단이 되는 인물 양수진을 연기한다. 양수진은 많은 이들의 호감을 살 정도로 빼어난 미모를 지녔지만 가슴 아픈 사연을 간직한 캐릭터로, 등장과 동시에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지난 2019년 SBS 드라마 ‘빅이슈’에서 추악한 스캔들의 피해자인 신인 여배우 ‘최서희’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데뷔한 박신아는 MBC 드라마 ‘웰컴2라이프’, 영화 ‘7호실’, ‘내안의 그놈’ 등에 출연했다.
박신아의 소속사 더블유아이피 측은 “신인 배우인만큼 새롭고 다채로운 매력으로 극에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미쓰리는 알고 있다’를 통해 한층 성숙한 모습을 선보일 배우 박신아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미쓰리는 알고 있다’는 오는 7월 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더블유아이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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