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밴드 데이식스(DAY6)가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타이틀곡을 포함한 새 앨범 전곡 차트인도 성공했다. 자체 최고 음원 성적이다.
지난 11일 오후 6시 공개된 데이식스의 6번째 미니앨범 ‘더 북 오브 어스 : 더 디먼(The Book of Us : The Demon)’ 타이틀곡 ‘좀비(Zombie)’는 음원차트 8위(이하 멜론 실시간 차트 기준)로 진입해 오후 8시 6위를 차지했다.
이어 12일 자정 5위로 또 한 단계 상승했고 이날 오전 1시 4위에 랭크됐다. 음원 발표 18시간 내 최고 순위다. 오전 7시 18위, 오전 8시 13위, 오전 9시와 10시 9위, 오전 11시 11위, 오후 12시 12위로 약간의 오르내림은 있으나 여전히 상위권이다. 지니뮤직과 벅스에선 2위를 지키고 있다.
수록곡 7개도 함께 100위 안에 들어 눈길을 끈다. 음원 발매 직후 ‘해와 달처럼’ 21위, ‘러브 미 오어 리브 미(Love me or Leave me)’ 23위, ‘틱 톡(Tick Tock)’ 33위, ‘때려쳐’ 45위, ‘어프레이드(Afraid)’ 46위, ‘1 to 10’ 50위, ‘좀비 (English Ver.)’ 81위로 진입했다.
음원차트 상위권 랭크와 앨범 전곡 차트인을 이룬 데이식스는 자체 최고 음원 성적을 기록하게 됐다. 앞서 일부 멤버들이 심리적 불안 증세를 호소해 이번 앨범 활동을 일시 중단한 상황에서 얻은 좋은 성과라 더욱 뜻깊다. 아울러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가사와 청춘을 대표하는 감성으로 사랑받은 ‘믿듣데(믿고 듣는 데이식스)’의 저력을 실감케 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그래픽=계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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