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세빈 기자] 방송인 신동엽, 배우 배수지, 박보검이 3년 연속 백상예술대상 MC로 나선다.
백상예술대상 측은 13일 “세 사람이 오는 6월 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56회 백상예술대상 MC로서 시상식을 이끈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50회부터 52회까지 3년 연속 백상예술대상 MC를 맡은 뒤 한 해를 쉬고 다시 3년째 마이크를 잡고 있다. 친절한 설명과 재치있는 멘트로 시상식을 이끌며 호평을 받았다.
5년 연속 MC 석에 서게 된 배수지는 차분한 진행과 두 남자 MC 사이 유연한 완급조절로 시상식을 원활하게 리드하며 ‘백상의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박보검은 데뷔 이후 쉼 없이 활동해 온 필모그라피와 다년간 생방송 음악프로그램 MC로 다져진 진행 실력으로 큐카드 없이도 물 흐르는 듯한 진행을 선보였다.
백상예술대상은 오는 6월 5일 오후 5시 경기도 일산 킨텍스 7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이세빈 기자 tpqls0525@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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