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세빈 기자] K컬쳐 컨벤션 ‘케이콘 (KCON)’이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 한류 팬들을 만난다.
CJ ENM은 14일 “‘케이콘택트 2020 서머(KCON:TACT 2020 SUMMER)’가 오는 6월 20일부터 유튜브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케이콘택트 2020 서머’에서는 K팝 아티스트 30여 팀의 라이브 콘서트가 일주일간 계속된다. 뿐만 아니라 아티스트와 팬과의 원격 만남, 콘서트 백스테이지 영상, 세로직캠 등의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다.
‘케이콘택트 2020 서머’는 오는 6월 20일부터 26일까지 유튜브의 ‘Mnet K-POP’ 채널에서 매일 24시간씩 7일간, 168시간 연속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CJ ENM 관계자는 “K컬쳐를 경험할 기회가 적었던 팬들에게는 양질의 콘텐츠를, 해외 공연이 여의치 않았던 아티스트들에게는 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온라인 플랫폼의 특성을 충분히 살려 새로운 방식의 한류 컨벤션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세빈 기자 tpqls0525@tvreport.co.kr /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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