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세빈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새 앨범이 베일을 벗는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8일 “이날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두 번째 미니 앨범 ‘꿈의 장: ETERNITY’가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고 밝혔다.
‘꿈의 장: ETERNITY’는 이전 앨범에 이어 소년들이 성장하며 겪는 경험들을 이야기로 풀어낸 앨범. 현실의 벽에 부딪히고, 친구들과 갈등을 경험하기도 하지만 서로가 함께했던 시간만큼은 영원하기를 바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타이틀곡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은 유니크한 사운드가 거칠면서도 여린 상반된 매력을 선사하는 팝 장르의 곡. 친구들과 함께한 마법 같은 순간이 끝난 뒤 마주한 현실을 ‘세계가 불타버린 밤’으로 표현해 소년들의 혼란스러운 감정을 드러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을 포함해 ‘드라마(Drama)’, ‘샴푸의 요정’, ‘거울 속의 미로’, ‘동물원을 빠져나온 퓨마’, ‘이터널리(Eternally)’까지 총 6개의 곡이 수록돼있다.
특히 ‘거울 속의 미로’는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성장한 면모를 볼 수 있다.
‘꿈의 장: ETERNITY’는 18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tpqls0525@tvreport.co.kr /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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