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그래미" 시크릿넘버, 글로벌 그룹의 당찬 데뷔 출사표 [종합]

기사입력 2020.05.19 3:2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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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민주 기자] 다국적 멤버로 이루어진 신인 그룹 시크릿넘버(SECRET NUMBER)가 데뷔를 앞두고 가요계에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시크릿넘버의 수담은 19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데뷔 싱글 'Who Di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팀명과 로고에 대해 "비밀번호란 뜻으로, 대중에게 특별한 존재로 남고싶다는 의미"라고 설명하며 "(로고에) 별 5개의 평점을 받을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는 포부도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비밀번호 입력창 로고 속) 박스 안의 별 5개는 5개의 스타, 우리 개개인을 의미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레아는 "곧 공개되는 신곡이 평점 5점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수줍게 소망을 알렸다.





시크릿넘버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인도네시아,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멤버들로 구성된 글로벌 그룹이다. 레아는 "글로벌한 팀으로, 태어난 곳이 다 다르다. 미국 텍사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한국, 미국 캘리포니아, 일본 등이다"라며 "태어난 곳이 모두 다른 걸그룹은 우리밖에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레아 역시 "글로벌한 팀답게 문화와 지금까지 살아온 배경이 다르다. 그만큼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미국에서 온 데니스는 "많은 선배님들이 미국 활동 문을 열어주셨다"며 "그래미 어워드에 갈 수 있으면 좋겠다. 어렸을 때부터 TV에서 그래미 어워드를 보며 '언젠가 가고 싶다'라는 꿈을 꿨다"고 신인다운 당찬 목표를 말했다.





데뷔곡 'Who Dis?'는 본인 스타일대로 개성 있게 살자는 시크릿넘버의 자신감 넘치는 매력이 담긴 노래다.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작곡한 멜라니 폰타나(Melanie Fontana)와 미셸 린드그랜 슐츠(Michel 'Lindgren' Schulz), 국내 작곡가 샤크(Shark)가 협업해 완성했다.



멜라니 폰타나와의 작업에 대해 묻자 진희는 "작업을 마친 지금까지도 연락을 잘 하고 지낸다"며 "메신저 친구도 됐다. 쇼케이스 때문에 너무 떨린다고 메시지를 보냈는데 장문의 답장을 해주셨다. 정말 신기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는 소녀시대, 마마무, (여자)아이들, 오마이걸 등 수많은 히트작을 만들어낸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다. 여기에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 EXID '위아래' 등 안무를 만든 야마앤핫칙스 배윤정 단장의 손길이 담긴 퍼포먼스가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데니스는 "우리의 개인 색깔과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 그대로 뮤직비디오에 담겨있다. (감독님이) 너무 멋지고, 예쁘게 찍어주셨다"고 홍원기 감독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Mnet '프로듀스48' 출연자 진희는 배윤정에 대해 "선생님을 2번째로 만났다. 무섭진 않았으나, 연습할 때 포스가 대단하셨다. (배윤정 선생님이) '언니가~'라고 말하며 우리를 편하게 해주시려 노력하셨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크릿넘버의 롤모델은 따로 없을까. 이에 레아는 "에이핑크 선배님을 닮고 싶다. 9년이 지난 지금도 끈끈한 모습으로 활동하는 모습이 존경스럽다"며 "우리도 선배님처럼 그렇게 활동하고 싶다"고 존경심을 표했다.



또한 진희는 "빅뱅, 2NE1 선배님을 엄청 좋아했다. 팬심으로 학교도 무대의상처럼 똑같이 입고 갔다"며 빅뱅, 2NE1에 대한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끝으로 레아는 활동 목표에 대해 "건강하게 활동했으면 한다. 그리고 데뷔 후 단 한번 오는 기회인 신인상을 받고 싶다"고 포부를 말했다. 데니스는 "인기차트 100위 안에 꼭 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글로벌한 목표도 밝혔다. 진희는 "뮤직비디오 조회수 10만 뷰가 넘으면 'Who Dis?' 파트를 바꿔 안무 영상을 올릴 것"이라고 다짐했다.



'Who Dis?'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민주 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백수연 기자 tndus73@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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