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세빈 기자] 배우 전미도가 “이틀 만에 SNS 팔로워 7만 명을 넘겼다”며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높아진 관심에 놀랐다.
전미도는 21일 공개된 남성 라이프 스타일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 6월호 화보를 통해 “인스타그램 비공개를 얼마 전에 풀었다. 푼 지 이틀 만에 팔로워 수가 7만 명을 넘어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전미도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속 합주 장면에 대한 비하인드도 털어놨다. 그는 “밴드 합주 장면은 진짜 연주하는 걸 찍었다. 합주 장면 촬영을 위해 지난해 여름부터 악기 연습을 했다”고 설명했다.
극중 이십 년 지기 의대 동기 5인방을 맡은 배우에 대해 “우리끼리 ‘미도와 파라솔’이라는 밴드 이름도 붙였다”며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전미도는 “일주일에 나흘을 촬영하면 사흘이 남는다. 그 사흘 중 하루는 악기 레슨을 받고, 하루는 녹음하고 하루는 합주하며 그 와중에도 어떻게든 기회가 되면 다 같이 만나서 놀려고 한다. 친한 배우들의 관계가 결국 연기 케미스트리로 보여진다”며 출연진들간의 끈끈함을 짐작케 했다.
이세빈 기자 tpqls0525@tvreport.co.kr / 사진=’에스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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