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세빈 기자] 신예 김시은이 드라마 ‘십시일반’에 캐스팅됐다.
김시은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28일 이같이 알리며 “김시은이 MBC ‘십시일반’에서 배우 김혜준, 오나라와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극 중 김시은은 절대 지지 않으려는 성격의 소유자 독고선을 연기한다.
독고선은 화가의 배다른 형제인 독고철의 외동딸로 원하는 것은 다 하고 사는 욕심 많고, 자존심 센 인물. 빛나(김혜준 분)를 무시하고 시기하는 등 얄궃은 모습을 보이는 캐릭터다.
김시은은 KBS W ‘시간이 멈추는 그때’에서 청각 장애를 가진 화숙 역을 맡아 대사 없이도 감정 연기를 소화해 내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전작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만능 해커 오대리로 활약,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신 스틸러로 등극했다.
‘십시일반’은 유명 화가의 수백억대 재산을 둘러싼 사람들의 치열한 두뇌 싸움을 그린 미스터리 추리극. 오는 7월 15일 첫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tpqls0525@tvreport.co.kr / 사진=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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