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손을 다 써가면서 부단히 노력해도 게임 실력을 늘리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여기 오른손과 왼발만을 사용해 ‘리그 오브 레전드’ 상위 1%인 다이아 티어를 달성한 청년이 있다.
그가 양손이 아닌 한 손과 한 발만 사용하게 된 데는 어떤 사연이 숨겨져있을까.
유튜브 ‘테스터훈 TesterHoon’ 채널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테스터훈’에는 ‘진짜 발 컨트롤, 롤을 발로하는데 플래티넘 달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한 편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테스터훈의 대표 콘텐츠 ‘장인 초대석’에 초대된 유튜버 ‘발컨도르'(본명 서주환)의 모습이 담겼다.
SBS ‘생활의 달인’에서도 소개됐던 발컨도르는 4살 때 불의의 사고를 당해 왼손이 절단되고 오른손만 쓸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다른 친구들과 같이 타자도 잘 치고 싶고, 게임도 잘하고 싶었던 발컨도르는 끊임없이 노력했다.
유튜브 ‘테스터훈 TesterHoon’ 채널
SBS ‘생활의 달인’
땀은 그를 배신하지 않았고 결국 발컨도르는 시즌 5 때 상위 1%에 해당하는 다이아 4를 기록하게 됐다.
이후에도 발컨도르는 꾸준히 플래티넘 3을 유지하며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그는 발로 게임을 해도 잘한다라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모든 라인을 골고루 소화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시즌에는 특히 정글, 그중에서도 챔피언 에코를 자주 사용하고 있다는 발컨도르. 평범한 삶 자체가 항상 도전이었던 발컨도르의 게임 플레이 영상을 아래에서 직접 확인해보자.
금동준 기자 ssi4370@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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