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닮은 꼴로 알려진 김민서군이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31일 유튜브 민서공이 채널에는 셀카 보정법과 브이로그 영상이 업로드됐다.
김민서군은 지난달 25일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자신이 박보검을 닮아 억울하다는 사연으로 출연해 화제가 됐다.
방송이 나간뒤 김민서군은 악플러에 “박보검과 닮지 않았다”라며 공격을 받자 자신의 SNS에 “악플 전부 고소합니다”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김민서군이 셀카 사진을 보정법 소개 영상에는 “일부러 박보검처럼 보이려고 보정하는 거였네”라는 등의 수백 개 악플이 달렸다.
그러나 김민서군은 이에 굴하지 않고 학교에서 평범하게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브이로그 영상을 업로드했다.
두 번째 영상에도 마찬가지로 “뒷배경 지형지물이 다 휘어진다. 정도껏 보정해라”라며 김민서군을 비난했다.
그중 "설리와 구하라 사건을 보고도 느낀점이 없나..? 개인의 표현의 자유를 ‘단지 박보검 닮은척 하는게 아니꼬워서’ 라는 이유 하나로 억압하고 비꼬면서 미성년자한테 악플다는 수준…(중략)“라며 악플러를 지적하는 댓글이 달리자 김민서군은 해당 댓글을 상단에 고정하기도 했다.
결국 악플에 시달리던 김민서군은 ”제가 대체 뭘 했다고 욕을 먹어요.. 제가 뭐 학폭이라도 했어요 누구 인신공격을 했어요.. 그냥 심심해서 여기 와서 욕하고시고 그러는 거 같은데 제발 자중해주세요“라는 말을 남겼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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